먼저 힘겹게 석고보드를 제거하니 단열제로 사용중인 스티로폼과 석고보드 사이를 위 사진과 같은 떡본드로 마감해놨습니다.
많은 인테리어 영상과 본 사이트에서 공부한 상식으로 경악했습니다. 완공된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인데 이거 말고도 다른 하자문제도 많았습니다. 나름 이름있는 업체인데 말입니다.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벽체에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습니다. (벽체의 70%정도입니다)이 경우에는 시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3일 정도만 말린 후 협회에서 이야한 것 처럼 마감을 하시면 됩니다.
벽체가 완전 건조된 상태에서 진행 해야 할까요?
창가쪽은 물기가 묻어 나올 정도입니다
표면에 만져지는 것은 없더라도 내부 수분의 증발을 위해서 하루만 더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