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현재 3층 건물 건축하는 건축주 입니다. 현재 외장재 작업 중으로 롱브릭 타일 1.7T 압착 시멘트로 부착중에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확인하러 갔을때 시공된 부분의 문제로 인하여 회원님들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금일 시공사의 답변 같은 경우 메쉬미장이후 부착이라 매쉬미장면 평탄도가 완벽하진 못하기 때문에 압착하여 부착중에 크랙이 난거라고 하며, 이같은 경우는 매지로 메꿔 나중에는 티가 나지 않을꺼라고 하는데
보통 이런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부착한 타일중 크랙 나간것이 10% 가량 됩니다
단열재의 부착에 크게 세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가. 단열재면의 40% 이상 접착몰탈(또는 접착폼)이 발라질 것
나. 단열재는 (벽돌 쌓듯이) 막힌 줄눈으로 할 것
다. 모서리도 손깍지 낀 듯이 핑거조인트를 할 것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단열재 위에 부착되는 벽돌타일은 소성을 한 벽돌타일이 강하게 권장됩니다.
그러므로 크게 이 두가지 사항이 미흡하여 생긴 균열로 보여지며, 나중에라도 균열 부위가 안보이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이게 구조적 문제까지 이어질 확률은 낮으므로, 하자의 처리는 상호 간에 합의를 보셔야 할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