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파트 복도(거실과 주방사이) 누수 원인을 못찾고 구멍만 2개 뚫고 방치중이라
답답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참고로 윗세대는 2년전 4월에 풀인테리어하고 입주했습니다
저희집은 타워형 6층 벽쪽 1호입니다
1) 3/27 오후10시30분
- 천장 물샘 2군데 목격후 관리실(A)에 얘기함
- 작은영역 빨간부분이 최초2군데 입니다. 긴 구간은 물이 번진구역입니다.
- 물이 똑똑떨어지는 소리도 들었고, 계속 신고했으나 밤이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복도쪽이라 스프링쿨러 의심, 다음날 윗세대 방문해보겠다고 함
2) 3/28 오전10시
- 관리소B(근무2년) 방문하여 살펴본후 생각했던 위치가 아니라고 당황)
- 윗세대 방문후 윗세대 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스프링쿨러를 끔(옆집까지 같이)
(윗세대 부재하여 확인불가능할까봐 8시정도? 미리 방문, 전화드려 계셔달라고 얘기함)
- 물이 번진 영역을 그림그리고 퇴근후 살펴보기로함
4. 3/28 오후10시
- 최초 발견 2군데중 왼쪽만 젖어있고 천장이 마름
5. 3/29
- 관리소(A) 방문하여 스프링쿨러 꼭지가 찌그러졌다며 덤탱이 씌울 뉘앙스 얘기함
6. 3/31 오전 10시부터
- 관리소(A)에서 우르르 오더니 구멍을 뚫음(최초 젖은곳이 아닌 관리소에서 의심한 부분을 뚫음)
- 왜 전문가를 안부르냐고 몇번 얘기했는데.. 원인을 찾고 부른다고...
- 뚫더니 전혀 모르겠으니까..당황하고 어짜피 아파트에서 수리해주니 더뚫자고 함
- 결국 구멍 2개를 뚫고 못찾고, 더 지켜보자함
- 위 빨간부분이 최초 누수부분
7. 4/1
- 남편이 구멍에 머리넣고 찾다가 물샘흔적찾음(몇명이 왜 저걸 못찾은건지)
- 당직근무자(A)에 얘기하고 사진전송(안올려져서 첨부할께요. 물샘흔적 왼쪽빨간지점)
8. 4/3
- 관리소(B)이 물샘흔적 본다고 한번더 다녀감(안보인다고)
- 4/10 아직까지도 방치중
9. 최종
- 관리실 A,B는 홀수,짝수근무날이 달라 다른분들이 방문(올때마다 몇번을 설명)
그나마 B분이 오래근무하셨고 왜 거길 뚫었지 하면서 죄송하다고 인정하시고, 말이 통함
- 남편생각) 윗세대에 미리 언지를 주어 1시간반동안 뭔가 행동을 취해서 해결된거 아닐까 생각
- 관리실 B생각) 미세한 구멍이 뭔가에 막아지면서 멈춘거 아닐까 추측
- 처음부터 최초 누수위치를 뚫었으면 빨리 찾지 않았을까..지금은 다 말라버린 상태라. 헛짓을 한것만 같은 느낌.
- 집매매로 내놓은 상태..언제라도 팔리면 당장 이사가려는 의지확고함
- 4월4일 비많이 온날도 이상무
- 누수도 없고 천장도 말라서, 여름전에 다시 막고 싶은데.. 아파트에서 공사해줄것 같지 않음
질문 ) B분이 근무하시는날에 공사시작해달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또 여기서 보셨을때 원인이 추측되시는지..
저희가 사비로 누수업체를 찾아서 원인을 찾는게 나은지(청구한다고 물어봤지만, 회피함)
혹시 코멘트 주심 다시 해보겠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사실 10일 지난건데 집에서 저기를 보고 있자니 1달지난느낌이네요
윗 집의 화장실 누수 또는 난방배관의 누수일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데.. 지금은 멈춘 상태라서 더 진척은 어렵겠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윗집 배관에 대한 가스압력식 누수검사를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검사 후 이상이 없다면 마음이 아프시겠으나, 일단은 아랫집에서 검사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달리 다른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