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비확장 아파트 올리모델링을 12월달에 하고 1월입주 하였는데요
이사 첫날부터 보일러를 빵빵히 올려도
안방 확장된 바닥은 완전 냉바닥입니다 ㅠㅠ
온도차이가 3~4도씩 나네요
한방안에서 말이죠ㅠㅠ
시공때 주신 사진을 보니
방통두께가 엑셀위로 3배 이상 두껍게 쳐진것같은데
엑셀위로 몇미리정도 몰탈이 입혀져야 되는것인가요?
정말 큰일입니다
방이 찬방바닥이라서‥ 이사들어왔는데
이거 하자수리 가능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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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도 비싼 이시기에
비확장 아파트를 사서 올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오래다닌 교회안에 건축일을 하시는 분이계셔서
계약서도 쓰지 않고 믿고, 올 인테리어를 맡겼습니다만
12월 한달 공사를 끝내고 입주를 했는데
보일러를 빵빵히 틀어도, 보일러 연장하여 확장 공사된 바닥들이 모두 차디찬 냉방바닥이라서‥ㅠㅠ 액셀 배관을 혹시 막아놓고 방통쳤나 물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시공할때 사진을 다시 들여다보고 원인을 찾다보니
방통(몰탈) 두께가 기준 보다 두껍게 쳐진것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사진 공유드립니다
분석 부탁드려봅니다
시공관리자는 본인은 시공하자로 인정 못하니
저에게 알아서 다시 뜯고 공사하라고 하네요
계약서도 안쓴 직영공사(??)라고 말하며 자기는 시공관리만 했다고 하자는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공사에 공자도 모르는 일자무식인데‥
뭘 어찌하라는건지‥ㅠㅠ
40평 아파트 바닥을 다 뜯고 다시 바닥 공사라도 해야된다면 이 난리를 어찌 감당해야 하는지‥
알고보니
제가 믿고 저희집 고쳐 달라고 맡겼던 그 건축하시는 분은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우리집이 첫집이였더군요 ㅜㅜ
안방 한쪽은 온탕느낌 한쪽은 냉탕느낌
(확장부는 발다닥이 시려 밟고 다니기도 힘드네요)
온도차를 확인했더니 기존바닥과 3~4도까지도 차이가 납니다ㅠㅠ
큰일입니다 이렇게 큰 하자는 어디를 통해 억울함을 보상받아야 할까요ㅠㅠ
저 2단 만큼에 높이를 모두 몰탈도 덮었고
32평형이 확장한집인데
레미탈이 총 70포대(40kg짜리)가 들어갔다고 아주 단단히 미장잘한거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냉방바닥인 지금 바닥을 어찌 해야될까요ㅠㅠ
보일러 배관이 한줄이니 온수가 다른곳으로 갈리는 없고, 기껏 비싼 연료 태워서 아랫집 베란다 천장을 데워주고 계신듯 합니다만...
기존의 배관 길이도 제법 길었는데.. 여기에 더 추가되어서 충분한 열량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큰 공사없는 최선은 위에 잡자재 님이 적어 주신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바닥 난방배관 확장 공사의 하자로는 보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