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누수 후 장판 습기제거 질문드려요.

G 김기어 2 1,185 2023.03.04 19:41

안녕하세요. 누수가 시멘트 위로 있어서 수리한 상황입니다. 화장실 타일 속 온수관이 누수였고 정도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아래집에 누수는 없었고 시멘트 위로만 물이 미세하게 퍼진것 같습니다. (누수기간 약 세달)

 

이 상황에서 장판 가장자리 부분(문지방쪽) 만 뒤집어서 며칠 말린 상황인데요. 장판 한가운데는 뒤집지 않아도 자연히 마를수가 있나요? 가구가 있어 장판을 모두 다 뒤집을 수가 없어요. 뒤집다 찢어질것 같고요. 

가장자리 쪽만 뒤집어 두면 습기가 이쪽으로 빠져 나온다는 얘기도 있는 반면, 바닦에 붙어있는 장판은 평생 습기가 안마른다는 얘기도 들어서요. 다 들어내서 재시공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3.05 18:46
안녕하세요.
물이 들어간 양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장판이 덮여 있다면 영원히 마르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장판을 걷어도 유의미할 정도로 기간이 단축되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인데요.

우선은 아래 글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1 하자달인 2023.03.07 09:40
굳이 다 걷어 내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화장실 입구쪽 걸리적 거리지 않는 위치의 장판 모서리를 조금 걷어놓구(보일러 가동 기간) 지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랫집 누수는 없다고 하셨는데 많은 양의 물이 누수가 됐다면 바로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미세한 누수의 경우 몇 개월이 지난 후 곰팡이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