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입주전인 신축아파트입니다.. 하자보수진행 점검 차 들렀는데 거실 화장실 및 안방화장실에서 냄새가 납니다..ㅜㅜ
근데 이 냄새가 하수구나 대소변 오물냄새가 아니라 약간 시큼하면서 화학약품냄새(?)같은 냄새가 납니다...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냄새에요....
이전글에서 에폭시냄새 관련 글을 보아서 아파트시공업체에 문의드리니 타일시공에는 에폭시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젠다이선반 설치시에 에폭시접착제를 사용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실리콘냄새일까요??? 냄새의 정체를 알고싶어요...
아니면 조적벽사이 틈새로 PD공간에서 넘어오는 냄새일 수도 있을까요?? 근데 PD공간에서 넘어오는 냄새면 하수구냄새가 나야하는 건 아닐까요??? 제발 해결할수 있게 도와주세요ㅜㅜㅜ
신축이라면 시공사의 AS팀이 현장에 상주를 하므로, 입주 직후에도 냄새가 난다면 우선 AS팀과 협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이 말라서 그렇다고 봉수를 만들어보라고하고 냄새빠지게 환풍기틀고 문열어 놓고 있으라고만 하네요... 물도 부어 놓고 환기도 시켜봐도 그때뿐이고 화장실문 닫아놓으면 제자리입니다.. (한달째 환기시키고 문닫아놓고 반복ㅜ)
제가 시공사에 어떤요청을 해야할까요?? 하수구냄새가 아닌 화학약품냄새가 PD쪽에서 넘어올수 있나요??그렇다면 천장쪽 미세한 틈 다 막아달라고 요청하려구요~
그래서 해결이 되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특히 냄새는 소음보다 개인의 특성을 더 타기 때문에 시공사도 미온적인 태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지금의 상황으로 시공사에게 요구를 할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는 화장실 천장 속의 상태를 한번 보시고, 아래의 글과 같은 상황에 해당 되는지를 먼저 살펴 보셔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