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공사 후 건조 기간 문제에 대하여

13평 반지하 투룸 전세 세입자입니다

작년 가을쯤부터 장판에 곰팡이처럼 변색이 진행되어

집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관련지식이 전혀 없어서 보일러 돌리고 보자는 설비기사 말에 2-3달 고대로 지체되고 문제가 심해지자

12월 되어서 누수탐지하고 보일러배관(오래된 동관으로 인한) 누수였다고 해서 그부분은 교체하고

다 젖은 바닥은 장판 다 걷어내고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한달이 넘어가는데 

장판 조각으로 한번씩 확인해보면 습은 아직 계속 올라오는 거 같고요 

여기 다른 글들을 보니까 다들 건조 기간이 엄청 길다고 하시는데

저희집 같은 경우도 그렇게 오래 걸릴까요?

또 이렇게 기간이 길어질 경우 그 기간동안 세입자의 경우

집주인분과 거주문제를 보통 어떻게 협의하시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