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준공한 구축 아파트를 방통포함(바닥난방/수도배관)
베란다 확장/샷시 등 올수리 후 입주 한지 1.5개월 정도 되었구요.
여름철에는 에어컨/서큘레이터 소리/도로가 소음 등으로 인지를 못하다가
날씨가 쌀쌀해지고 창문을 닫으니 소리를 인지 하게 되었네요.
베란다 확장후 외벽쪽(평면도상 빨간선)에서 음성파일과 같이 물떨어지는 소리?
같은게 불규칙적으로 나는데요
비가 오면 시작되고, 비가 그치면 멈추는 상태입니다.
확장공사 하면서 전/후가 달라진 부분은
1. 실외기 위치 변경
2. 에어컨 전기콘센트 이동
3. 에어컨 배관 매립
4. 확장으로 인한 벽 단열
5. 천정 커튼 박스 위치 이동(확장부쪽으로 전진)
> 엘리베이터와 거리도 있고, 외벽이라 배관등이 지나가는 자리도 아니고 원인이라고 할만한게 딱히 없어 보이고요
> 지난주 비올때 관리사무소에 확인 요청드렸고, 옆세대(맞은편)/위층세대 + 기계실 + 소화전 등 확인하시고 특이사항은 없다고 하시고요
> 인테리어 공사 현장 담당자도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인이 파악되야 조치를 할텐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해당 위치에 원래 우수관이 있지 않았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관리사무실에 문의하셔서, 우오수계획도면을 열람해 보시면.. 해당 위치 근처로 내려가는 우수관의 위치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것을 보시고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소리가 천장 쪽으로 이동을 해서 들리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우오수배관도면도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어컨 실내기를 확장면의 오른쪽(하수관이 있는 벽면)으로 이동을 한 상태인가요?
아 마지막 사진을 보니.. 실외기는 밖에 매달려 있는 상태네요.. 그럼 이 실외기의 안쪽에 실내기가 위치하고 있나 보네요..
(사진은 네이버 지도를 캡쳐한것이라... 현재 모습은 아닙니다.)
지금 가장 유력한 것은..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공배관을 타고 우수관 쪽의 소음이 넘어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가 올 때 실내기의 연결배관이 바닥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가깝게 소리를 들어 보시고, 소리가 비교적 크게 들린다면 그 것이 원인으로 확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원래 에어컨 실외기 자리에 에어컨 배관구멍이 현재는 안쪽으로는 방통으로 채워져 있으나 외부로는 구멍이 노출된 상태라서 그 구멍을 타고 울리는 소리가 전달된다.
>> 해당 부위를 우레탄폼 + 외부용 실리콘으로 막았으나 물떨어지는 소리는 그대로임. 이 경우에 우레탄폼 + 외부용 실리콘으로는 울리는 소리가 저감되지 않을 수도 있느 것인지요?
2. 소음발생 외벽부분에 콘센트를 추가 하기 위해서 내부에서 벽체를 살짝 까냈다고 합니다. (까낸후 철재 콘센트박스를 우레탄 폼으로 접착)
>> 콘센트를 풀어서 귀를 대보아도 그 부위에서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콘센트 박스 철판이 진동하는 것은 아닐까요?
3. 벽체에 귀를 대 보면 외부의 소리가 들리는데(비가 안올때도) 비가 벽면을 때리는 것이 단열재가 소음기 역할을해서 소리를 확장시키는 것은 아닌지요?
결국 소리가 들릴 때, 이곳 저곳에 귀를 대보시고.. 가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 지점부터 무언가 예측을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외부의 소리가 들리는 것은.. 엘리베이터 소음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까지 확장을 하면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능성은 열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철판의 진동소리로 들리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벽을 타고 울리는 소음이 에어컨 실내기 위치 벽면에서도 들리는것 같은데요, 이 경우에
1. 벽체 마감을 뜯어서 단열보드(아이소핑크)가 들뜬 부분을 실리콘 등으로 메꾸면 소음이 저감할지 ( 현관쪽 스티로폼 뚤린 자리로 소리가 들리는걸 봐서는 에어컨 실내기 자리에 단열재 틈새가 있는 것은 아닐까해서요)
2. 벽체를 뜯는 김에 차음 시공을 하게 되면 차단이 될지요?
그 스위치 부분에 무어라도 메꿔서 소음이 줄어 드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신 다음에 실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음이 가장 잘 들리는 부분 위치고요, 우측이 제가 나름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벽체를 뜯어보고, 소리가 가장 잘들리는 부위를 확인하고, 차음재 시공을 하는건 어떨까요?
그 부분 사진 포함해서 올려 봅니다. 참고가 될까 해서요
이 의미는... 두가지 이유인데요..
소리가 구조체를 타고 오는 간접음이라면, 차음재로는 해결이 안되고, 흡음재로도 이게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꼭 벽을 타고 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슬라브와 천장의 구조체까지 모두 이어져 있어서, 이 전체를 다 흡음 시공하는 것은 무리거든요.
이 소리가 직접음이라면.. 이게 잘 성립되지 않는 것이.. 엘리베이터와 마주한 벽은 콘크리트 벽체라서 이 곳에 구멍이 있다면 모를까.. 직접음이 올만한 곳도 아니라서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생활소음이라고 하셔서요..
생활소음은 직접음인데.. 그렇다면 현관문 옆의 벽체 근처에.. 아래/윗집과 뚫린 구멍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로써는 예측이 어렵고요..
그래도 말씀하신 부분에 의문이 든다면.. 마감을 뜯어 보는 것이 최후의 방법 같아 보입니다.
잘 상상은 가지 않지만.. 통신공사를 하면서 옆집과의 경계벽에 구멍을 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보수를 위해서라도 어차피 뜯어야 하므로...
위에 적어 드렸다 시피.. 차음재라는 것은 없습니다. 흡음재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주말동안 베란다 난간대에 설치되어 있던 건조대? 도 제거해보고, 확장공사시 설치한 방열판에도(흔들림으로 인한 진동소음인가 싶어서) 집게로도 집어보고 고무판도 대어보고 했지만 원인은 아닌것 같구요.
지난주에는 제가 휴가라서 주중에도 낮에 집에 있어본 결과 오전 11시 즈음부터 소리가 발생하여 오후 5시 즈음에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구요 (비가 왔을때 났던 소리와 일치합니다. 통통(작게) 통(크게) 호수에서 공기가 걸리는 듯한 소리?... 플라스틱관을 때리는 소리?...) 비가 오지 않을때도 소리가 나는걸로 봐서는 비와 관련된 것이 아니고 온도? 기압?과 관련된 현상인 것 같습니다.
소음발생 지점에서의 물리적인 현상(진동)이 원인은 아닌듯해서 하나 생각난 것이 난방배관과 관련된 소음인가 싶기도 해서요
(중앙난방시스템이라서 공사전에는 세대로 인입되는 난방배관(유입/회수) 을 살짝 열어 놓고 사용했었구요, 공사후 입주시에는(8/19) 완전 개방된 상태였고, 9월 초 즈음에 제가 살짝만 열어 놓도록 밸브를 조절했었구요, 소음 인식 시점은 추석연휴 즈음 9/27 )
어제 14시 즈음에 다시 완전 개방된 상태로 변경하니... (개방 직후 사라지지는 않았음) 15시 즈음 부터는 소리가 사라져서...
오늘 낮 시간에도 지켜봐야겠지만... 난방 배관과 관계가 있는것은 아닐런지요? 물론... 벽에서 소리가 나는 점과, 난방배관 인입 점검구에서는 해당 소음이 들리지는 않는점, 간헐적 난방은 10/10부터인걸 봤을땐 인과관계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혹시나해서 여쭤봅니다.
난방 밸브가 현관의 외부에 있는거죠?
빗소리는 우수관이고, 우수관은 도면에 표현되어 있으니.. 어느 우수관인가만 알면 조치가 어렵지 않은 사항인데... 오리무중이니...
이게 석고보드 뒤쪽에서 소리가 퍼지는 상태이므로, 벽과 천장을 다 하셔야 하는데. 흡음재 시공도 쉽지 않겠지만 예상하시는 것 만큼의 효과까지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ㅠ
원래 분배기 위치가 씽크대 하부에 있던것을 이번 공사하면서 세탁실 우수관 쪽으로 위치를 조정했거든요
빗소리가 날 때.. 발코니와 거실의 경계 쯤에 .. 바닥에 귀를 대고 소리를 한번 들어봐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벽에서 나는 소리는 좀더 둔탁한 소리면서 박자가 바닥에서 나는 소리와 일치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ㅡㅡ;;
세탁실 우수관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많이 들리기는 하는데 첨부 사진과 같은 가능성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구요...
비가 오기 전에 우수관과 분배기장 사이에 공간을 솜 같은 걸로 막아 보기는 했으나... 소음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지지는 않구요...
1) 우수관이 있는
뒷베란다(세탁실)쪽 공배관은 전선CD관 말고는 없는 것 같아서 전선CD관 구멍을 메꿔보고 상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2) 앞에베란다 쪽에도 우수관/하수관이 있는데요
이번 공사하면서 하수관쪽으로 매립배관이 지나가게 되어 있는데(첨부사진과 같이) 에어컨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에어컨 오수관(에어컨 사용후 물 나오는 배관)의 영향은 아닌거라고 봐도 무방한지요?
비가 때리는 배관이 가스배관도 있어서 혹시나 하고 귀를 대보니... 벽에서 나는 소리와 가장 흡사하다고 느껴지는데요...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요?
원인이 가스배관이 맞다면 실내에서 조치해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이 가스 배관은 뒷베란다에 있을 터이니.. 연관관계가 있다고 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습니다.
안방 쪽 벽체 (앞베란다 우수관 앞쪽)에 귀를 대보니 유사한 소리가 나는데요. 소리는 소음발생지점보다 희미하지만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공사전에는 베란다장(반침장)이 없었고 현재는 있는 상태인데 문을 열고 우수관 소리를 들어보면 울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물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는데요 원인지가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첨부와 같이 생각해봤는데... 관리자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일전에 비 올 때 실외기 및 실외기받침을 헌 옷가지로 덮어 보기도 했어서 실외기+거치대에서 발생하는 진동음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구요
정말 모르겠네요 ㅡㅡ;;
실외기가 사진과 같이 있다면.. 실외기 쪽을 많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음이 들릴 때.. 창문을 열고.. 윗집 실외기와 해당 세대 실외기에서 유사한 소리가 나는지를 한번 보시어요..
창문을 열면 빗소리가 크게들리니 식별이 잘 안되구요...
철판에 빗물이 때리는 소리가 나긴 하는데 그냥 들어서는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ㅡㅡ;;
앞베란다 에서 들리는 유사음도 반침장에 귀와 볼을 완전히 밀착시켜야 들리는 상황이라서 ㅡㅡ;;
윗집 실외기 소리를 어찌 식별해야할지요 ㅡㅡ;; 통통~통 하는 소리를 구분해서 듣기가 어렵습니다. --;;
지난 일요일 밤에는 비와 강풍이 동반되었는데, 베란다 확장부 방화판(확장공사 후 사용승인시 필요하다고 해서 설치하고 그대로 두고 있음) 흔들리는 소리(외부음)가 들릴 정도로 바람이 부니 벽에서 땅! 하고 크게 들리는 현상도 있습니다.
현상을 다시 정리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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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가 올 때는 소리가 발생한다.
2. 비가 오지 않을 때에도, 1주일 정도 낮 시간에 소리가 났던 적이 있다.
3. 비가 세게(많이) 오면 소리가 크고, 소음 발생 간격이 짧다.
4. 비가 올 때 통통~통~ 하는 소리와 함께 때때로 비가 내리는 소리
(쏴.... 하는 소리가 벽에서 들린다)
5. 바람이 세게 불면, 비 올 때 나는 소리보다 크게 한방 때리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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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 쪽은 진원지가 아닌것 같고, 천정부에서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지는 않으니, 윗집 실외기도 아닌것 같고... 당췌 모르겠지만...
추정하는 것은
1) 세대 진입하는 난방배관(동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벽체를 타고 이전 에어컨 배관타공 위치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 확장하면서 단열재에 막혀서 단열재가 스피커 역할을 하고 있다.
2) 난간대+방화판이 비와/바람에 의해 미세하게 흔들리면서 소음을 만들고, 벽체에 소음을 전달하고 있다.
정도로... 다시 추측해 봅니다... 다음번 비 올 때 뭘 더 확인하면 좋을까요?
타당한 추정이시고, 더 확인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창문 쪽의 외벽의 일부를 절개하여, 비워져 있는 단열재 뒷면을 채우는 보수공사를 하면 될 것 같은데요.
해당 공사가 가능하실까요?
단열재 뒷면을 채우는 보수 공사는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조치 후의 효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 쪽에서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할 것 같습니다.
시공을 여쭈어 본 것은.. 저희가 시공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상 공사가 가능한 조건인지를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공사는 동네 인테리어가게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시공에 대한 것도 제가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따로 비용을 받지 않으며, 별도의 통화도 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오로지 이 게시판을 통해서만 대화가 가능합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상 빨간색 표시부에 글라스울/우레탄폼을 넣으라는 말씀이시죠?
1. 소음발생지에는 위 사진에 첨부한 것과 같이 은박-아이소핑크-석고보드 마감
>> 석고보드 마감부를 따내기를 해서 글라스울(or 우레탄폼)을 넣고 재마감 하라는 것인지요?
2. 샷시 하부에는 벽돌 고임목 부분의 공간은 사춤+미장으로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하부 걸레받이를 떼어내면, 미장으로 마감된 공간인데 거기에 글라스울(or 우레탄폼)을 채울 공간이 없을것 같은데요....
2. 설명으로는 그렇습니다만, 배관 주변은 한번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여서요. 실제로 다 채우는 경우도 많지 않기도 하고요.
지난주에 봄비가 살짝 내렸는데, 역시나 소음이 있었구요, 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빗물이 철판을 때리는 소리가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빗물이 철판을 때리는 소리가 소음발생지 벽면~ 현관문 근처 벽면, 소음발생지 바닥면에서 들리는데(청진기 뒷면으로 들었을때), 소리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은 소음발생지 부분에서만 그러하니... 말씀해주신 부분(빨간색 표시부분)을 포함해서, 소음발생지 벽면을 재시공 해보려고 합니다.(소음발생지 부분은 따내기 하지 않고, 그 벽면 전체를 그라스울로 채울예정)
글라스울로 채우기 전에, 우수관 자체를 고무발포단열재로 감싸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공사전에는 해당 위치에 실외기가 있었던지라, 난간대에 감쇠할 만한 뭔가를 고정해놓으면 해결될 것도 같아서 여쭤봅니다)
난간은 관리사무실 소관이므로, 고정을 다시 해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간대에 빗물이 부딪힐때 그 진동음이 벽으로 전달되는것 같아서 (실외기가 위치하고 있을때에는 빗물이 실외기에 가려서 소음이 없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내일 비가 오니 방화판 제거 후에 변화를 한번 더 살펴 보겠습니다.
베란다 난간대도 청진기 뒷면으로 소리를 들어봐도 유사점을 찾을 수가 없고요... 비가 오기전에 부목? 같은 것을 덧대어 보기도 했지만 전혀 영향이 없어 보이고요
유사점이 있는곳은
1. 현관문앞 소화전, 소방전기 차단기?
세대밖 소화전을 열고 귀를 귀울이면 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벽에서 나는 소리와 박자도 비슷하고... 소화전 내부 콘센트 위치 근처의 벽면에 청진기를 대어보면,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거실 벽에서 나는 소리와 박자가 일치하는듯 느껴지고요, 소화전 내부에 세대로 진입하는 부분은 없어 보이는데요... 여기서 소리나는 벽체까지 소리가 타고 가는 것인지... 소리나는 벽체의 진동음이 소화전 벽면까지 타고 와서 울리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2. 안방 내창쪽 벽면
청진기를 대서 소리를 들어보면, 거실 벽에서 나는 소리와 아주 흡사합니다. 근데 박자가 거실 벽체에서 나는 소리와 유사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청진기를 대지 않고서는 소리가 밖으로 튀어 나오지는 않아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현재 실외기 위치는 저희 세대만 위치를 조정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 비가오면 빗물 소음이 적지는 않는데요... 실외기 빗물 소음이 원인이라고 가정해봐도, 위치적으로 먼 거실 벽까지 소리가 타는 것도 그렇고 현관밖의 소화전 내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 공사 앞두고... 원인 파악을 제대로 한 것인지... 다소 혼란스럽습니다.
실외기와 에어컨 동관이 연결되는 부분에 (구리동관 노출부)에 청진기를 대어 보니 실외기에 떨어지는 작은 빗방울에도 소음이 상당하고, 박자도 유사점이 많습니다.
안방 샷시(내창) 쪽 벽체 에어컨 배관이 진입하는 부분에 청진기를 대어보니 작지만 거실 벽체와 유사 소리가 들리고요(안방도 에어컨, 안방 실내기 연결되는 배관에 청진기를 대었을 때 소리가 들리지는 않습니다. 벽체에 청진기를 대었을때 약하게 들림)
돌고돌아 다시 에어컨 배관이 원인이라 추정되는데요. 글라스울 보강 공사 전에 제가 해볼만한것과, 공사할때 주의해서 작업할게 뭐가 있을까요?
이게 원인이면 좋겠네요.
수요일에 비가오니 갈대발 같은 것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덮어 버리고(비에 맞지 않게) 소리를 확인해서 실외기가 원인이라면 매립배관을 포기하고 에어컨 배관을 새로 설치하는 것은 어떨까요?
당췌 모르겠네요, 공사는 샷시 하부, 소리나는 벽체~현관까지 그라스울 꽉채우고 덮어졌으면 좋겠네요...
난간대와 공용 우수 배관...
우선 비가 올 때, 난간대에 위장막을 덮어 보시겠습니까? 아래 제품이면 됩니다.
그러고도 소음이 나면 공용배관 쪽일 것 같습니다.
https://www.11st.co.kr/products/2495945566?gclid=CjwKCAjwloCSBhAeEiwA3hVo_XCCBFOdKpNRmdd8XNhV3qHWFlwM2yCIvNS9XTC5syr8Cf3RI5PxGhoC9ToQAvD_BwE&utm_term=&utm_campaign=%B0%CB%BB%F6%3E%B1%B8%B1%DB%BC%EE%C7%CE%3E%BA%A3%BD%BA%C6%AE&utm_source=%B1%B8%B1%DB_PC_S_%BC%EE%C7%CE&utm_medium=%B0%CB%BB%F6
그리고, 마지막 올려 주신 사진에서, 창틀 앞에 하얀색 걸레받이가 있는데요. 이 사이가 비워져 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A. 맑은 날에 손가락으로 튕겼을 때 소리가 발생하는 지점은 2개소 입니다.
(지난 글에 실외기 쪽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실외기 쪽은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추가로 이곳저곳 더 두드려 봤습니다.)
1. 실내기 쪽 난간대(위에 사진 나무젓가락 부목 대어 놓은 곳들)
- 손으로 튕기면 소리가 나는데, 비올때 청진기로 난간대 가로관, 세로관 부위별로 청진기 뒷면으로 들어보면 물방울 튀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벽에서 나는 소리와 박자도 일치하지 않고요
2. 실외기쪽 거치대 바닥 철판 두드릴때
- 실외기 자체 천판을 두드리거나, 근처 난간대를 두드렸을 때는 소리나지 않는데, 실외기 거치대 철판 바닥을 두드리면 소리가 납니다.
- 비올 때 실외기 연결된 구리 배관에 청진기를 대어보면, 소리가 상당히 크게 들리고 박자도 벽에서 나는 소리와 아주 유사하다고 느껴지고요.
>> 말씀하신 대로 위장막 구매하여, 2개소 점검해 보겠습니다.
>> 1) 실내기쪽 난간대
>> 2) 실외기(거치대 바닥판에 물이 떨어지지 않게) 해보겠습니다.
B. 에어컨 매립배관쪽 상황은 첨부 이미지와 같은 상태입니다.
1. 샷시 하부 위치에 난방배관 묻을때 같이 매립 ( 방바닥에 시멘트로 덮힘)
2. 샷시 하부 사춤
3. 걸레받이 마감
1. 실내기 쪽 난간대 뿐만 아니라 반대쪽 난간대를 두드릴 때도 벽에서 소리가 난다.
2. 난간대를 두드리면 확장부 방바닥에서도 소리가 들린다(방바닥에 귀를 밀착하거나, 청진기 뒷면으로 들을 때) >> 비 올 때 빗소리가 방바닥에서 들리는게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3. 난간대를 두드리면 현관 쪽 빗물 소리가 들린다고한 지점에서도 소리가 들린다.
벽체를 흡음보강 시공하는 것으로는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요
만약 난간대를 빗물이 때리고, 난간대 연결부(샷시 하부 턱에 고정되어 있음)에 진동음으로 전달되는것이 샷시 하부 벽체 >> 방바닥 방통 >> 소음발생 벽체로 전달 되면서 나는 소리라면... 제가 조치해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지난 비는 워낙 소량이고 금새 그쳐서 난간대를 위장막으로 가리는 테스트는 아직 못해봤습니다.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없어서 다음 주는 지나야 위장막 테스트가 가능할 것 같네요)
창문 하부를 시멘트 만으로 사춤을 했다고 하셨는데.. 지금의 깊이를 모두 시멘트로 채우는 것은 몰탈의 양이 너무 많아서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즉 그 내부가 어느 정도 이상 비워져 있고, 그 공간으로 난간의 소리가 울리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추정입니다.
비가 올 때, 두 가지를 해보셔야 겠습니다. 하나는 위장막을 덮어 보는 것, 또 하나는 해당 부위에 청진기를 대 보는 것...
매립배관은 포기하고, 실외기에서 배관을 분리시키고 비오는날 확인해 보았으나 차이는 없고요.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확장부 난방배관 아래에 묻혀있는 전선관(첨부 사진 참조)이 난간대 소리를 울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베란다 확장하면서 에어컨 콘센트 위치를 확장부 쪽으로 위치 이동했는데, 공사 사진을 받아서 확인해 보니,난방배관 아래로 전선cd관을 묻었더군요. 난간대 소리가 방바닥으로 전달 되면서 전선관에서 울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시는지요?
에어컨 매립배관을 타고 오는 소리 같기도 해서, 실외기에서 배관을 분리 시켜 보았으나, 효과 X
비오는날 현상이 확장부 벽에서는 울림 소리, 현관에서는 철판에 빗물 때리는 소리 인데... 전선cd관이 확장부 벽체에 연결되어 있고, 현관까지는 거리가 있으나 동일 선상에 있는 벽체이니 가능성이 있을것도 같은데요
전선관 지름이 크지 않아서, 울림통이 될까 싶기도 하고요, 콘센트에 청진기를 대었을때 별다른 특이 점이 없어서 아닐 것도 같습니다.
전선관이 가능성이 있다면 제가 조치해볼게 뭐가 있을까요?
CD관에 청진기를 대어 보았을 때 특이점이 없었다면 소리 전달의 통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의문이 드는 것은.. 현관에서도 소리가 들린다는 점인데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
청진기를 대었을 때, 외부의 난간대 또는 실외기를 무언가로 두드려 보면서 확인을 해보신 건지 궁금합니다.
(유력한 원인이라 여겼던 에어컨 배관!, 분리 후에도 차이점이 없으니, 멘붕 상태 입니다....)
네, 에어컨 콘센트에 청진기를 대어 보면, 특이점이 없습니다.
확장부 벽체에서는 녹음 파일에서와 같은 울리는듯한 소리
현관 쪽에서는 비가 내리는 소리(철판(난간대?)에 비가 맞는 소리)
비가올때 청진기를 대어 보았으나, 걸레받이(9T정도 되는) 에서는 특이점이 없어 보이고요(비가 적게 내려서 일 수도 있겠지만)
난간대를 두드리면, 확장부 벽체/현관쪽/베란다 창호와 연한 바닥에서 울림이 있습니다.
(확장부 벽체에서는 소리가 튀어 나오고, 현관쪽/베란다 창호와 연한 방바닥에서도 소리/울림이 있습니다.)
난간대를 손으로 두드리면 벽에서 소리가 튀어 나오는데
거실 확장부 벽체 방향 + 거실 확장부 벽체 반대방향 에서는 구분 없이 소리가 크게 튀어 나오고
실외기 쪽 에서는 거실 쪽 보다는 약하게 튀어나오는 것 같지만, 튀어 나오는 것은 마찬가지 이고요
걸레받이쪽 확인은 안해봤네요.
걸레받이도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난간대를 두드리고 걸레받이에 귀를 밀착해서 들어보면, 벽체와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 난간대를 두드리면 걸레받이부+방바닥+벽체(소음발생지)+현관쪽 벽체 에서 난간대 두드리는소리가 다 들립니다.
사진 상태로 난간대를 두드리면 벽에서 울림은 그대로입니다.
바닥에 울림이 벽체로 전달되고, 벽체로는 소음이, 현관쪽으로는 빗소리가 타는 것이 현상이니
매립배관 + 전선관 바닥면에 들뜸(구멍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벽체 콘센트 위치 까낸 부분
3가지가 바닥의 소음을 울리게 만든 원인이 아닌가 싶은데요?
에어컨 매립배관 제거, 윗사진의 빨간색 표시 부분 제거후 전선cd관 바닥 들뜬부분 메꾸고, 콘센트 타공부위 역시 메꿈 작업을 해보려 합니다.
관리자님 께서 한번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전선CD관 벽체로 타고 올라온 부분 제거 후 미장 메꿈
*방바닥에서 잘라서 CD관 구멍은 실리콘으로 막고, 바닥에 미장으로 묻으려고 합니다.
*전선은 날개벽 쪽으로 콘센트 설치하려고 합니다.(벽체에 손대지 않고, 목공 위쪽으로 )
그러면 에어컨 실외기는 사용을 하지 않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더이상 소음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1년이나 지났는데, 결과를 알려 주셔서 너무 고맙고 잘 해결되었다니 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