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다니! 우선 운영진분들께 진짜 감사 드립니다.
저는 건축의 건자도 잘 모르는 완전 초보인데 이번에 집을 매매해서 리모델링한 후 생긴 하자건에 대해 해결하다가 이렇게 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제 집은 지은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 2층입니다. 창문이 오래돼서 전체적으로 외창을 리모델링에 들어갔는데 설계하시는 목수님께서 이중으로 창문을 설치를 했습니다. 물론 기존의 외창은 창틀이 하나 있는 단창이었습니다. 문제는 이중창을 설치하고 마감을 석고보드로 한 것이었습니다. 올해 3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나서 7월 경부터 침실앞 베란다 바깥 창문 밑으로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상태는 점점 심각해져 사진처럼 완전히 드러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번사진) 그리고 다용도실쪽 이중창 아랫부분도 석고보드에 물 먹은 흔적이 보이고(2번 사진) 거실쪽에 바깥 창문 틀 밑에도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용량이
이에 대한 하자부분을 그 목수분과 이야기를 했을 때 타일이나 벽돌같은 자재로 마감하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이럴 경우에 차라리 이중창을 떼버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이중창을 보수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수하게 되면 타일이 나을지 아니면 벽돌느낌의 타일이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그 말씀하신 이중창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 또는 사진을 부탁드립니다.
창을 추가할 때, 기존 창의 외부측 실리콘 코킹 등에 대한 보수는 없었나요?
이게 우선이고, 내부 마감이 타일이냐 아니냐는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