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만 두번깔고 또다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1. 19년 10월경 아파트 매매
2. 해당아파트 매매전 19년 4월 누수로 인해 공사 후 장판 걷어논 상태였음(벽지포함) 사람거주X
3. 19년 10월 매매시 6개월이면 바닥이 다 건조되었을거라 생각후 인테리어 시공(바닥:장판)
4. 20년 1월경 장판 변색 확인하여 장판 하부 확인결과 습기확인(방전체,거실,주방), 누수탐지결과 이상없음
(누수탐지 소장님이 작년에 발생한 누수로 인한 습기가 올라온다고 함)
5. 20년 4월 바닥 장판을 전부 걷어낸 후 코일매트(바닥고무판 없는것) 바닥에 깔음(통기성확보)
6. 21년 7월경 바닥이 건조 되었을거라 생각후 장판 재시공
7. 21년 10월 현관 바닥 물기 확인으로 누수탐지결과 온수배관 누수로 교체공사
누수당시 바닥(슬라브)로 부터 약 6cm가량 물이 차있었고 4일정도 퍼내니 지금은
바닥(슬라브)로부터 약 3cm로 물높이가 줄긴 했네요.
----질문----
1. 바닥 장판을 걷어낸 후 창문닫고 보일러 가동후 건조기(70L 구매예정,산업용)를 가동하여 1달간
건조시키면 바닥 기포콘크리트까지 건조가 가능할까요?
2. 바닥을 슬라브까지 걷어낸 후 냉온수배관 재시공-기포콘크리트-난방배관재시공-장판시공
을 하는 방법이 확실할까요?
* 시공견적 바닥철거비 300 / 배관재설치(냉온수,난방배관) 250 / 기포콘크리트 타설 100 / 방통몰탈 130
부대비용 : 타일일부구간 재설치60/장판 90/ 보관이사 250/ 숙박비60(한달)
총 1240만원
3. 2번 방법 실시하였을때 슬라브-차음재30mm-기포40mm-방통50mm가 현재 아파트 시공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견적받을시 차음재 내용이 없어 이부분은 견적에 별도로 포함해달라 요청해야 하나요?
아니면 차음제 없이 시공해도 되나요?
*참고(저희집 슬라브<->바닥 방통까지 약 14cm 정도 됩니다)
이사 후 약 2년간 고생한걸 생각하면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저도 돈이 얼마가 들건
2번 방법을 이용하고 싶으나 회사에 출입하시는 종합건설 사장님이 1번 방법도 추천해 주시기에
1번 방법도 가능한지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1. 보일러 가동 후 6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1년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2. 네 그렇습니다. 다만 지금 상태를 유지하고 바닥에 구멍을 내서 약 3개월 정도 말리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 하는 것도 문제는 있습니다. 해당 몰탈도 완전히 건조하는데 한 달은 걸리거든요.. 즉 공사 후 바로 마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3. 네 포함되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래층에서 층간 소음으로 크게 항의가 들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