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상업공간에 방통을 쳤습니다.
10센치 이하의 높이지만 어차피 타일을 깔거라 어느정도 크랙은 감안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공사를 마치고 타일쟁이가 오셔서는 바닥이 크랙이 심하고 다 들떠있다고 일부분 깨서 시멘채우는것도 한계라고 위에 타일깔면 무조건 하자 발생할거라고 작업못하시겠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방통을 잘 몰라서그런데
원래 시멘 아래에 메쉬나 접착성분이 있는재료를 깔고 시멘트 붓는거 아닌가요?
금간곳 좀 깨서 빠루로 들어올리니 전체가 다 들리긴 하더라구요.. 방통이 잘되어도 그런건가요?
그리고 크랙가고 솟아오른부분 깨서 아래쪽에 시멘부으면 안되냐 하니 재료가 다른데 밑으로 넣는다한들 붙지도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솟아오른부분 깨서 아래쪽에 시멘 좀 채워서 타일 시공했다면 정말 그럴까요?
또 이와같은 상황이면 죄다 철거를 하고 다시 까는것만이 방법이었을지 궁금합니다.
이중삼중으로 돈이 들어가려니 속이 쓰리네요 ㅠㅠ
예를 들어 바닥에 모래가 많다거나.. 발로 밟았을 때 뿌석한 느낌이 있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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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처리 여부는 혜성님 말씀하신 대로 하시면 되고...
문제의 원인은 건조된 상태이면서, 바탕면의 청소없이 몰탈을.. 그 것도 속경몰탈을 사용할 경우.. 하부가 매우 빠른 속도로 건조 되면서, 강도를 상실한 탓입니다.
타일이 온전하려면 재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2.구조체 표면상태를보고 연삭기를이용한연마를진행합니다.
3.연삭기연마후 높이에따라 방통이나수평몰탈을칩니다.
치기전에 신구접착제나제품에따라요구하는프라이머사용하시면됩니다.
프차 카페라 전반적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고 방통과 에어컨같은것만 별도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