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1년) 3월 준공 된 신축 아파트 입니다.
4월 말 입주를 해서 5월경에만 종종 보일러를 가동 했고 현재까진 가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벽 부분에 곰팡이가 발생해서 문의드립니다 ㅜ
평면도
평면도상 1번
평면도상 2번
평면도상 3번
평면도상 4번
제가 궁금한건 두가지 인데요.
1. 곰팡이 핀 석고 보드 부분만 걷어 내니 나무로 된 합판? 부분에 곰팡이가 피어있어 곰팡이 제거제로 제거를 한 상태입니다.
제거 후 마감을 다시 한다면 곰팡이가 재발생 할 여지가 없나요?
보통 신축 하자보수시 해당 부분의 석고보드만 제거 하여 재시공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2. 담당자는 누수는 아닌 것 같다고 시멘트가 말라가며 습기가 석고보드가 있는 집 중앙쪽으로 모인것 같다고 합니다.
석고보드를 걷어내니 물기는 끝 부분에만 아주 조금 있었고 합판은 축축하게 젖어있는 상태입니다.
저정도로 봤을 때 누수는 아닌걸까요.?
먼저 질문이 있는데요..
중간에 젖어 있다고 말씀하신 합판이 (너무 정성적인 질문이긴 하나) 손을 대었을 경우 어느 정도 수분이 느껴지는 상태인가요?
예를 들어 물기가 손바닥에 묻어 나는 정도이다.
그 정도는 아니지만 물기가 심히 느껴진다.
심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젖어 있는 상태이다.
손바닥에 묻어나지는 않습니다!
몇 층인가요? 그리고 아래층에 무언가 누수 등의 연락도 없으셨던 거죠?
아파트라는 것이 매 세대가 동일한 공사를 하기는 하나, 세대 마다 특이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바닥에 물이 많은 상황에서 마감 공사를 했다거나 등등...
물론 그럴 확율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건조수분이라고 하기에는 합판이 과도하게 젖은 상태라서요..
또한 아래 집에서의 누수 흔적도 없기에. 본격적인 누수현상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이 상태에서 그냥 마감을 하면 그 내부에서 또 문제가 생기므로.. 최소한 합판이 마르는 것을 확인하고 마감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마르면 좋은 거고, 마르지 않는다면.. 단순 수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누수여부 체크를 요청했고 합판이 마르는지를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합판의 반대 쪽 부분에 곰팡이가 있을 까 염려가 되네요 ㅜ
점점 말라가긴 하는데 바닥 끝 부분은 항상 촉촉합니다
휴지로 닦아내도 축축해지고있습니다
이정도도 단순 수분 문제일까요 ?
우리아파트는 1층으로 배수관이 막혀 넘침관을 넘어 세대내로 침수되었고
설상가상 양수기함 급수배관이 또 터저 4톤정도 물이 2차침수되어 위와 같은 상태로
현재 시공자가 1달째 배수작업 및 보이라가동으로 건조작업중이나 바닥을 걷어내고 재시공해야 할 것같습니다.
합판이 마르지 않아 누수로 판단하여 보일러 배관, 급탕급수 배관 까지 교체 했으나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고, 주방 배수구 내시경으로 확인 해보니 문제가 없어보인다 합니다.(밑에 집에 누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원인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을 더 체크해보면 좋을까요?
합판이 전혀 진전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마르긴 하는데. 위에 적어 주신 것 처럼 끝 부분에서의 물기가 아직 항상 남아 있는 상태인가요?
다용도실에 물 사용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화장실도 거의 건식으로 사용중이고 청소시에만 바닥에 물 사용 하구요 ㅠ
다시 젖었다는 것은 물의 유입이 있다는 의미인데요..
누수라도 된 적이 있다면, 누수되었던 잔존 수분이라는 결론이라도 내릴텐데요.. 어렵네요.
맨 위 평면도에 3이라고 적혀 있는 작은 실은 어떤 용도인가요?
문제있는 부분은 펜트리와 냉장고장 2 곳 이에요
싱크대 배관 부분을 파서 ?? 배관 꺾이는 부분을 확인 해본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정상적인 과정인가요?
내시경으론 문제가 없다해서요
하지만 배관의 경로 근처에 해당 벽이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원인을 찾았습니다. 막막했는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