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아파트입니다.
도면은 좌우를 바꿔서 보셔야 위 크랙사진과 동일위치입니다. (화살표가 내력벽위치)
위치는 베란다를 등지고 방 창호-벽 경계위치입니다.
큰 크랙은 폭1mm정도 깊이는 0.5cm~1cm되는 것 같습니다.
5년전 입주시에도 창호-벽 경계에 미세하게 크랙은 있었습니다. 뭐 대수롭지 않은것으로 봤는데
어느날 보니 이렇게 크랙이 커져있네요..
1) 내력벽쪽에 실금이 있어서 안전에 문제가 있지않을까? 걱정입니다.
2) 어떤 보수방법을 취해야 지금 최상의 방법일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 괜히 보수하는게 더 않 좋지않을까?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3) 에폭시 주입, 폴리우레탄 주입 권하시던데 어떤 회사에서는 우레탄을 쓰는게 아니다라고 하니 막 헤갈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안전과는 무관합니다.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2. 안 쪽 벽이라 누수와도 무관하므로.. 그냥 두셔도 괜찮고.. 나중에 발코니 도색할 필요가 있다면 그 때 같이 보수를 하시면 되세요.
방법은 언급하신 둘 다 하지마시고.. V자로 커팅을 한 다음.. 퍼티나 몰탈로 채워 넣고, 페인트를 다시 칠하시면 되세요.
1) 안그래도 에폭시 주입시 방안 단열재를 뜯어야된다고 해서 좌절하고 있었는데...일말의 안도감을 주시네요...
2) 큰크랙에는 v자커팅후 퍼티(예를 들면 핸디코트 외부용)하고 왼쪽 작은 크랙은 요즘 나오는 하이브리드 실리콘으로 입히면(내력벽이라서 조심스러워...) 어떻까 생각하는데 어떨가요?
그게 편하긴 하나.. 한번 실리콘을 바르면.. 나중에 그 어떤 것도 붙지 않게 되거든요.
맨처음 사진에서 벽과 창호에 이격이 발생했는데 실리콘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대략 전체 창높이 1/10정도 길이인데 그냥 그 부분에만 기존 실리콘위에 추가로 실리콘을 쏘아도 될까요?
그냥 둬도 될것같은데????
이 부분은 보수를 해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균열의 폭보다 창문의 틈새가 더 넓은 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기존 실리콘을 제거하고 새로 전체를 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1. 창틀밑에 벽은 옹벽이라고 하던데.. 이건 내력벽인가요? 비내력벽인가요?
제생각인데 만약 비내력벽이면 크랙이 생겨 반절단된 상태이므로 크게 걱정안해도 되는데, 이것도 내력벽에 연결되어 구조적으로 힘을 분산시키는 거면 신경을 써야하는 것 아닌지???
2. 나중에 크랙이 커져서 벽보수를 에폭시주입으로 할경우, 관통균열로 보고 침실내벽도 씰링후 에폭시 주입한다고 하는데, 내벽표면에 단열재가 설치되어있는데 부분절개가능한지 아니면 전부 뜯어내고 재시공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 내력벽입니다. 다만 제가 그냥 두어도 된다고 말씀드린 것은.. 신경을 써야 할 균열의 폭이 3mm 부터 거든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두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 부분 절개를 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혹여 신경이 계속 쓰이시면.. 관통 균열이 아니기에.. V커팅 후 퍼티 마감 등의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니 시행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1. 균열의 폭이 3mm이상이면 어떤 방법을 쓰게 되나요?
2. 현 시점에서 대처방법은 퍼티마감후, 크랙이 커지나 지켜보다가, 폭이 3mm이상이 되면 다른 처치법으로 하는 것말고는 없는거죠?
조금 이상한 표현이지만.. 지금의 균열은 정상의 범위에 있는 균열이기에 그렇습니다.
확율이 낮기는 해도, 1년에 두세번 정도 살피는 것은 좋습니다.
결론은 같습니다.
여러 번 질문을 주신 것 처럼.. 무언가 마음에 걸리시면 보수를 하시어요. 마음이 편한 것이 가장 우선이니까요..
매번 감사합니다. ^^
해당 부분은 균열이 매우 쉽게 생길 수 있는 부위여요.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매우 흔한 부위입니다.
안쪽까지 이어졌을 확율은 낮긴 한데요..
그래도 마감재 만의 균열은 아니어요. 구조체에서의 균열이긴 합니다.
다만 이게 구조적 문제는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 속에 있는 철근이 더 벌어지지 않게 잡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그래도 마음이 쓰이시면.. 동네 인테리어 가게를 통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보수가 가능하오니.. 한번 부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 해도 괜찮은데요. 외벽은 아니므로, V커팅 후 탄성퍼티로 처리를 해도 되겠습니다.
8년차 아파트라서 아직 구조분야의 AS는 남아 있습니다. 즉, 관리사무실을 통해서 AS 신청은 하실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것은 구조적 결함으로 볼 수 있는 것인가의 다툼이 있는데..
구조적 결함으로 판단을 하는 균열의 폭이 3mm 이상이거든요. 그러므로 이 상황은 그 범위 까지 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즉 8년차 아파트의 AS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균열의 폭이 조금 더 커지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 폭은 3mm 를 넘지는 않을 거여요.. 그 것을 넘는 최악은 없습니다.
1. 사인장 균열은 생긴 것이 아쉽긴 하나, 흔히 생기는 균열입니다.
2. 외벽이라면 누수 때문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나, 내벽이므로.. 시급한 상태는 아닙니다.
3. 중요한 것은 이 균열이 진행 중인 것인가, 멈춘 상태인가인데요. 그래서 좀 지켜 보자고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4. 만약 멈춘 상태라면 V커팅 후 탄성퍼티로 마감을 해도 무방합니다.
5. 예측컨데 8년 차라면 더 이상 진행은 안되는 균열이라고 판단을 했던 것입니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폭시 주입공법을 한다면.. 그 내부까지 공기의 공급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7. 그러므로 어느 것이든 선택해서 처리를 하시면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