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6개월정도 됩니다.
가끔 영상속 소리가 들리긴 했습니다만
최근들어 잦아진거 같습니다.
소리가 냉장고, 모니터, 컴퓨터, 에어컨에서
가끔나는 소리와 비슷한데
영상속 소리는 전자기기가 아니라
천장?에서 들리는거 같습니다.
부얶쪽에서도 들리고 방에서도 이곳저곳에서 들립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뭐 천장에 있는 나무판이
열팽창?한다고 본거같은데
지은지 오래된 건물도 그런일이 일어나나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한달전 새로 설치한 에어컨을 키면
소리가 더 크고 자주 들리는거 같아요.
딱딱소리가 잦아진 원인과 관계가 있을까요.
영상을 시청할때 소리를 최대한 키워주시면 들릴꺼예요
이 것은 천장 속의 바탕재가 수축팽창하면서 나는 소리는 아닙니다.
무언가 철재가 부딪히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그 것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천장 속의 바탕재가 목재가 아니라 철재 (보통 달대라고 불리는)라면 이런 류의 소리가 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를 해결하려면 천장을 뜯어야 해서요. 해결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소리가 들린 다고 추정되는 위치를 어느 정도 특정할 수 있다면.. 봉 (늘어나서 고정되는 행거봉과 같은 것) 것으로 해당 위치에 압력을 가해서 움직임을 줄일 수는 있는데.. 그 속의 상황을 모르므로.. 그저 너무 낮은 확율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