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옆 게시판에 글을 썼는데 본 게시판이 더 적합한거 같아 부득이하게 중복으로 올리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이고 입주한지 2년되었습니다.
이전에 웅하는 소리가 들린적은 있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금세 사라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잠을 잘 수 없을정도로 오랜시간 소음이 발생합니다.
바람으로 인한 배관문제가 가장 의심이 가는데 소음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는거 보니 바람문제가 맞나 싶습니다.
아래집과 층간소음 때문에 이야기를 몇번 나눈적 있는데 혹시 우퍼 일까요??
관리실에서 와서 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회피합니다...
고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경과 년수가 얼마된 아파트인가요?
그리고 환기장치가 있는 아파트인가요?
10년 정도 된 아파트입니다.
환기장치는 어떤걸 말씀하시는걸까요?
관리자님께서는 우퍼는 아니라고 보시는지요..
즉 만약 우퍼라면.. 층간 슬라브 위에서 울리는 우퍼가 아니라, 실내에 있는 우퍼소리에 가까울 정도로 직접적인 소리로 들립니다.
방 천장에 공기가 나오는 곳 (보통 디퓨저라고 불리는 원형의 바람구멍)이 있다면 환기장치가 있는 것이고, 없다면 환기장치가 없는 아파트입니다.
살펴본다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 외부 공기가 실내로 치고 들어 올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 그 바람으로 이렇게 큰 소리가 나는 것이 확율상 쉽지는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