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발생하는 빗물 누수

옥상에 다락이 있고..그다락 밖 외부옥상이 있습니다.

외부옥상 아래층이 안방인데..안방 천정  도배지에 

8월초에 누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구요. (1,2번사진)

처음엔 에어컨설치 하자인가했는데.점검받으니.아니었습니다.

2주전에 시공사의 현장소장님께연락해 방문하셨고 그날오후에 방수업체 사장님오셔서..

옥상 바닥면에..우레탄 방수 터진것같은 부분에 탄성씰을 처리하셨습니다.덜한곳이 더많았구요.(저희가 직접 더 발라야겠어서 페인트가게가서 탄성씰사려니..비오고 몇일말린후 탄성씰을 처리해야한다더군요.그사장님은 새벽까지 많이 비가온날..오후에 오셔서 처리했는데...ㅠ)

현재는 안방 천정에 새로운 부위에도 얼룩이 더 보입니다.

원래있던곳도 더 넓어졌구요.(몇일전 또 비가왔었지요..그원인지.아님 그전에 스며든것인지..ㅠ)

그리고 또..다락올라가는 계단쪽에 냄새가 이상해서..장식장치우고 확인하니..벽지가 많이 젖고 곰팡이도 심한것을 확인했어요.(3번사진)

실크벽지있으니 마르는게 더디고 냄새가 계속나서 벽지를 좀 뜯어내고 말렸습니다.

그리고 옥상바닥을 살펴보니..4번사진처럼 부풀다가 경화되어 나중엔 콘크리트가 그냥드러납니다.

어느순간 작은 원형의 콘크리트 노출부분이 많이 생겨져있어요.

더불어 회색층이 뜯겨지고 부풀거나 초록생층이랑 같이 부풀어있는곳도 많습니다.

방수없이는 신축주택은 무조건 누수인가요?

예전주택..저희본가는 30년 이상괜찮았다가 누수생겨 몇해전 지붕올렸습니다.

이곳에서 여러글들보며 알게된게 방수후 외단열진행인데..

저희집은 확실히 외단열 작업 먼저 진행  후 방수작업한 케이스입니다.

5번사진보면 확실히 그런듯해요..

공사때 와서볼 때도 방수는 늦게했었구요

현장소장님께 또 연락해 다락으로 가는 계단코너가 누슨 심하다고하니..

공사때도 좀 그래서 실리콘좀 발랐다고 하셨습니다.ㅠ

그리고는 방수사장님 또 방문할수있게 연락취하시겠다고..

그리고 방수사장님 연락와서 또 오셔서 탄성씰 처리하신다기에

저희가 시간맞추기도 어려워 일단 더 말린후 작업해달라고했습니다.

지금상황에서..

또 방수사장님이 와서 탄성씰 쏘는게 최선의 수리일까요?

어찌하지요?

현장소장님은 회사를 옮기신상태라..

시공사에도 상황만 전해두긴 했습니다.

이후 어떤조치에대한 언급은 없구요.ㅠ

어떤의견이든 말씀주심 새겨듣고 잘 고치고 

새집에 정 좀 붙이고 잘 살겠습니다.

미리 고맙습니다.

집이 저를 너무 힘들게하고 그로인해 몸도 탈이 자꾸 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