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집 짓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창호를 살라만더 창호로 시공하였습니다. 창호시공 후 파벽으로 외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때마다 창호에 물이 샙니다. 처마가 거의 없어 외벽에 물이 많이 타고 내려옵니다.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물은 창호 주변 메지에 스며들고 있더라구요. 비가 새는 창호 중 가장 심한 곳은 창호 안쪽 모서리가 물이 고이면서 많은 양의 물이 들어옵니다. 창호회사에 이야기했더니 외부 실리콘 작업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스템창호 회사에서는 실리콘작업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건비 때문에요.
질문은 두가지 입니다.
1. 시스템 창호 외부에는 실리콘마감을 하지 않으면 비가 새는 것인가요?
2. 메지에 발수를 했는데 발수가 되지 않는지 창호 주변 메지에 빗물이 다 스며들더라구요...메지를 통해 물이 창호 안쪽으로 오지 않을까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장 심한 창호만 메지와 창호 외부가 만나는 부분을 방수 실리콘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내일 비가 또 새는지 확인해보려구요....
외벽에 비가 많이 타서 지방 처마쪽을 다시 시공하여 비가 외벽을 타지 않게 할 계획이며
실리콘 업체에 120만원 주고 모든 창을 유성 실리콘 작업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발수업체에 150만원 정도 주고 외벽을 발수 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돈을 들여서라도 누수의 원인은 다 잡고 싶어서요.
1. 신축인지 리모델링인지 알려 주시고,
2. 해당 대리점이 어디 인지 비밀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스템 창호도 외부측에서 방수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아마도 (예측컨데) 외부 벽돌을 먼저 하고, 창을 넣은 듯 싶습니다.
그럴 경우, 외부측에 실리콘 작업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데요. 창호 회사에서 (누수를 예측하고) 실리콘 작업을 본인 들의 작업에 포함했었어야 했습니다.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공사 중의 사진을 보니.. 일단 누수에 대한 대책은 세워져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금의 외부 실리콘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다시 비가 오는 것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 비를 기다려 보시길 권해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이 후로도 누수가 된다면, 그 때 다시 알려 주시어요. 발수제는 답이 아니므로, 다른 조치가 가능한 지에 대한 논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단열재 위에 방수테잎이 의미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쉽게 떨어지거든요.
보통 골조후 시스템 창호 달고 파벽작업합니다.
실리콘은 샤시시공하는 업자 일당주면 40~50이면 할수있어요. 120은 너무 과함
두번째 이야기도 맞습니다. 또한 단열재는 방수가 되지 않기에, 그 위에 붙이는 것이 소용이 없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