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장판 밑 습기 곰팡이 원인

G 김지혜 5 2,153 2023.04.16 13:58

구축리모델링아파트 매매 후 5일차

장판 밑 곰팡이와 습기를 발견했어요.

 

장판 이음새가 마감되어있고

이미 가전가구가 올려져있어

이곳저곳 찢어가고 가전을 옮겨가며

추가로 확인하며 면적이 생각보다 넓음을 확인했습니다ㅠ

 

이 아파트는 

20년된 구축, 철큰콘크리트구조의 1층 아파트이며

관리사무소통해 23.01.16 마지막 누수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집주인께 누수 후 바닥건조하였는지. 

어느정도 기간동안 하였는지 여쭤보니

'제가 누수업자예요? 제가 누수업체인가요?' 라며

건조여부는 따로 답해주시지 않은 상태입니다...

 

 

인테리어업체, 건축관련 종사자 분들께서

집 상태를 봐주셨는데

누수 후 집건조안됨으로 보기엔 수분량이 많아

누수일수도 있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보일러, 수도관련해서 봐주시며

물이 새는 것으로 관측되지도 않는다 하셨구요.

 

주말동안 냉장고를 배우자와 다른 방으로 옮기고

바닥의 습기를 따라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보고

칼로 장판을 찢어 사진과 같이

벽면 곰팡이와 수분을 발견하였습니다.

 

설계도면상 상수도 관 근처이나

벽면에 물기가 맺혀있지는 않았구요.

외벽누수인건지 결로로 인한건지

전문가가 아닌 저희는 알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어느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면

좀 더 명확하게 원인과 대처방안을 알 수 있을까요ㅠ

 

상대방인 매도자 측에서는

절대 비용분담 하지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원인파악을 확실히해서 대응해야하는 상태입니다ㅠ ㅠ

Comments

G 글쓴이 2023.04.17 07:35
기온에 맞지않게 난방을 과하게 틀어보았는데요. 습기가 평소보다 많게 축축하게 올라온 상태입니다ㅠ
G 글쓴이 2023.04.17 07:37
주방과 옆 작은방 사이 벽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보았습니다.
G 글쓴이 2023.04.17 07:39
싱크대 밑 하부장의
외부 벽면 / 주방옆 작은방 벽면
모서리를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G 작성자 2023.04.17 07:52
과거누수위치가 온도가 낮음으로 확인되는데 난방배관이 없어서인지, 다른이유가 있는것인지 지식이 없는 저로선 알 수가 없네요ㅠ
M 관리자 2023.04.18 13:40
23.01.16 일에 누수가 이었다면, 해당 누수의 연장선 상에 있는 현상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 정도로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글을 보시고, 적절한 부위의 바닥 일부를 깨내어서 적극적으로 말리셔야 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