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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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은 단층 목조주택으로 욕조가 기초공사부터 다운시공되어있는 다운욕조입니다.
물을 가득 받았다가 물을 빼고나면 타일 사이사이에서 삐질삐질 물이 새어나오곤 합니다.
시공해주신 소장님 말씀은 메지와 실리콘이 떨어진 부분으로 물이 들어갔다가 물을 빼고나면 고여있던 물이 나오는것 같다고 하시긴 했는데 혹시 다른 문제가 될 부분은 없을지, 이미 들어간 물이 문제를 야기하진 않을지 궁금합니다.
소장님을 못믿는것은 아니지만 현장에 와서 직접 보신건 아니기에 혹시라도 문제가 될 경우 불러올 피해가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아래 방수층이 깨졌다는 정황은 전혀 없으니 방수층만 유지되면 물이 아래로 스며들일은 없을거라고 하셨는데, 나중에라도 방수층이 깨지고 나면 생겨날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단층이라서 누수가 있더라도 기초하부로 빠질 것이기에 당장의 큰 문제로 이어질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욕조의 타일 뒤 쪽으로 물이 넘어가는 상황이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타일 뒷면에 곰팡이가 생길 확률은 높습니다.
이 것에 대한 조치를 하려면 욕실 바닥과 벽의 타일을 모두 철거하고 면의 평활도와 방수공사 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실행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어떻게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우며, 직접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사진과 같은 하얀 가루를 누수의 정황으로 볼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