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인데 비가 온 후 거실 창에 물고임이 한쪽으로 유독 심해 잘 살펴보니 창틀 양쪽 윗부분 높이가 다름을 발견했습니다.(대략 1-1.5센티 정도 차이나는 느낌입니다. 사진상 오른쪽 창틀이 더 낮네요)하자 신청을 했더니 거실 창은 하자로 공사하기가 어려워 건들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는데요. 하자로 보수 받기는 어려운 문제일까요? 육안으로도 확연한 차이가 보여 업체에서도 와서 보시고 이를 인정하셨습니다(각 집마다 약간씩 창틀이 다른데 다른 층의 창틀이 끼워진 듯 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만약 보수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는 걸까요?(입주 당시 오른쪽 방충망이 잘 여닫히지 않아 하자 처리 했는데 여전히 그쪽 방충망은 빡빡한 편입니다)
이건 사용자나 공급자나 서로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손을 대면 창틀 근처의 마감을 다 뜯어야 하는 일이라서,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핵심은 이로인한 2차하자가 있는가? 인데요.
만약 창을 열고 닫는데 특이점이 없다면,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유리틀의 탈락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유리틀과 창틀이 위/아래 맞물리는 깊이를 보셔야 해요.
규정은 상부 12mm, 하부 8mm 입니다. 이 것을 보시고 기준 치수에서 많이 벗어나면 사진과 함께 다시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