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원인을 못찾아서 2년째 아무 조치도 못하고 있습니다.
5년좀지난 아파트이고 임차인 거주중 입니다. 2021년 8월부터 거실과 부엌사이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됩니다.
이상한것은 누수가 시작될땐 초당 1~2방울 떨어지는게 1~2주 진행되다가 점점 양이줄어들어 30분에 한방울 정도로 줄다가 10월즘은 한두시간에 한방울 떨어지고 10월중 누수가 사라집니다.
다시 여름인 2022년 7월에 누수가 그전과 비슷하게 지속되다가 10월쯤누수가 사라졌습니다 . 하자업체에서도 와보고 몇차례 누수업체랑 에어컨 누수전문업체를 불러서 윗집을 점검해도 윗집에 배관과 에어컨쪽은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남은 누수의 원인이 발견못한 윗집의 여름에만 발생하는 간헐적누수,공용비트쪽의 여름결로,여름에만 들어오는 외부의 빗물, 더 윗층의 에어컨 드레인문제등등 가능성이 아직 너무 많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다른게 원인일수도 있지만 빗물이나결로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누수업체에서도 저희집을 기피하게 되어 점검자체를 안할려고 하더군요.
21년 처음 물 떨어질때 물 떨어지는쪽 천장에 벽지가 따로 잘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전 작업이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누수와 관련있는지는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임차인은 속시끄러워서 나간다하는데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기전에 천장을다시 덮어야 합니다. 천장을 덮기전 하자업체에서 누수관련 어떤작업을 해달라고 해야 누수 원인을 줄일수 있을까요? 여름에만 천장누수가 되는 사례도 거의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윗사진은 현재상황이며, 두번째 사진은 처음 물셀때 벽지에서 발견된 이전작업 흔적 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 등에서 평면도에 대략적인 위치표기를 하셔서 요청하시면 좀 더 자세하게 의견제시가 가능하겠네요.
5년 중 최근 2년만 누수가 발생하신다는 내용이고, 그 전에는 누수가 없었다고 하시는거죠?
* 에어컨 관련
- 에어컨 배수의 경우 콘크리트에 매립 될 경우가 많은데 그 부위는 압력을 받는게 아니라 추후 변형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긴 힘듭니다. 그게 아니면 윗집의 에어컨 교체나, 이사로 인한 배수배관 오시공으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확인하셨다니 제외 하겠습니다.
- 요즘은 보통 에어컨 배관을 전기 배선관에 넣어 이중관 형태로 매립을 하여 시공하기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만... 간혹 콘크리트 타설 전 존가 배선관에 손상이 간 상태에서 냉매 배관이 시공되고 냉매배관 단열재 눌림등으로 결로가 발생하여 누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이면 에어컨 배관쪽으로 선통기(요비선)을 넣어 관 내부 물기를 확인합니다.(에어컨 사용 중에 확인됩니다.)
이외에 의심되는 사항이 너무 많아서 모든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공용PIT측 배관 파손이나 처짐의 경우 시기에 상관 없이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여야 하고,
창호코킹 들뜸 및 창호틀 균열, 손상, 외벽균열에 의한 누수도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여야 합니다.
누수가 발생하는 양상은 워낙 방대하여 하나하나 원인을 제거하면서 보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급수배관 결로가 있는데 그것도 요즘 이중관을 기본으로 시공할 것이라 참 애매하네요.
일단 누수가 되는 부위의 도면부터 확보하시고,하나하나 원일을 배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윗집의 외부 실외기랑 연결된 배관이 벽을 관통하여 나와 있을 텐데요.. 그 부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저희집도 4년째 여름에만 저 자리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데, 원인을 못 찾아 답답하네요.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
관리자님,감사합니다!!
올려 주신 정보로는 답변이 어렵습니다.
누수의 사진과 함께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누수탐지 업체 단가 높은곳으로 진행 계획 입니다.비용은 100만원. 업체에서는 100프로 찾을 수있다고 합니다. 열화상카메라등등
시멘트덧방한곳 틈사이로 떨어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