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하 15도 이상 떨어지는 날 신발장 공간이 차가워서 확인을 해보니, 첨부 동영상과 같이
현관문 아래 틈새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기온이 영하10도 이상 떨어지는 아침이면 더 많이 들어오고 오후엔 덜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패시브하우스라면 기밀이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로 바람이 들어오는
수준이라면 패시브하우스에서 허용되는 기밀 수준이라고 봐야 하는지요..
작년 12월 경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과 틈새로 빛이 보이는 현상에 대해 AS를 받았으나,
틈새빛은 문 테두리를 조금 키운것으로 교체하고도 빛이 보여서 결국 실리콘으로 빛이 들어오는 틈을 막은 적이 있지만 바람이 들어오는 것은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문 아래부분에 고추장을 묻혀서 확인을 해보니 문 아래가 문 프레임에 닿이기는 하지만,
대략 2Cm 정도의 틈이 있어서 이 부분으로 바람이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건, 제 집이 산 아래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작년 여름에 집을 건축할때
많이 보였던 돈벌레 같은 작은 벌레들이 올 여름에 집 내부로 들어올 수 있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입니다.
정리하면,
이 정도의 바람이면 패시브하우스에서 허용하는 수준인가?
그렇지 않다면, 건축주가 할 수 있는 조치사항이 있는지 입니다.
저희 협회 인증 주택인가요?
해당 회사와 AS 가능성을 다시 조율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