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됴요...여기저기 찾아보다 명쾌한 답좀 받고자 글올립니다
제목그대로 바닥침수가 있었던 신축아파트구요
침수시점은 작년 10월 ~12월쯤 침수되서 뒤늦게 확인해 다 얼었다고했었고..
하자점검때 방하나에 보일러가 들어오지않아 그방에서 터진걸로 짐작만 하고있고요..
시공사 답변으론 주방에서 터졌다고 하는데 뭐가됫든 집전체 물바다가 됫던건 인정을 한상태입니다
입주는 올해 4월에햇습니다
그러다 침수사실을 입주이후에 담당자의 실언으로 알게됫고 진짜 너무 열받아서
제보할수있는만큼하려다 담당자가 측은하여 전면보수하는쪽으로 15일가량 짐 다 빼고
강마루 다 철거하고
한 5일인가 말리고 겉만 마른거보고 다시 덮었는데요
여기와서 여러글보니 이렇게하면 안되는거였네요
겉만 마른거고 글보니 구멍도 뚫고 최소 한달은 말려야하는거였네요
하...암튼 그리고 괜찮을거란 말만믿고 사진과같이 바닥에 물건만 놓으면
곰팡이가 올라오는상태입니다
위아래집은 아무이상없는거 확인했구요
업체불러서 바닥향균처리 그리고 락스로 전 바닥 다 닦았는데도 또 이러네요..
이거 결국엔 바닥 안쪽이 덜 말라서 그런게 맞겠죠...?
시공사에선 추가로 올라온 곰팡이는 장마철 습해서 그렇다는데...전에살던집이 더 구축이였는데 이런적없었고
다른세대도 전혀 곰팡이는 없습니다...저희집만 유독 습하다는데 뭔소린지 모르겟네요
혹시 이번에 또 보수를 한다하면
바닥 다 뿌시는건 힘들거고 구멍을 여기저기 내서 한달정도 풀로 말리면 그나마 말려질까요....?
해볼거 다해봣는데 또 올라오니 진짜 미치겠습니다...답변 부탁드려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바닥을 깨지 않으면 빨라야 2년, 길게는 5년 정도 걸립니다.
깨고 구멍을 내는 것을 제외한다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했을 때, 최소 2년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글을 보시면 벽면 하부의 바닥을 깨는 사진이 있습니다. 구멍은 난방 배관을 건드릴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게 누수가 되면 오롯이 사용자 잘못으로 귀결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전체 마루 벗겨내고 한달정도 말리고(5~6월)
6월 중후반쯤 들어와서 살구있는데 마루는 아직 괜찮은데
확실한건 보일러 켜봐야 안다더라구요..
글쓴이님께선 보일러도 안켯는데 저렇게 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