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전 마루틈새에 곰팡이 많이 생겼었고, 시공사 측에선 입주해서 에어컨 틀고 베이크아웃때 난방 틀면 해결될 문제라고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8월에 입주하였고, 집에 강아지가 있어 매트를 부분적으로 깔았습니다.
올 9월 청소차 매트를 들었는데 곰팡이가
매트 깐 부분에 많이 생긴걸 발견했습니다.
이 매트는 이 전집에서 사용하던 매트였고 거기선 아무문제가 없었는데 이 아파트에서만 곰팡이가 생기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 시공사측에 하자접수를 하니,
누수 문제도 아니고 물먹은 자재도 아니다.
해줄수 있는건 곰팡이 청소밖에없다.
라고 하네요.
그럼 곰팡이가 왜 생기냐고 물으니 매트를 깔아서 통풍이 안되는거같다고,
이전집에서 아무 문제없었다고 하니 이건 자연재해적 문제라 하자 접수가 안된다고 하네요 ..
도대체 무슨 문제일까요
신생아와 강아지가 있어 매트를 안깔수가 없는상황입니다.
해결책이없을까요?
마루 중 한장을 뜯어서, 그 안에 있는 몰탈의 함수율을 측정해서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다면 AS 접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비록 몇만원 안하지만, 새로 사시는 것이 부담되신다면 마루 한장을 걷어 낸 곳에 투명 비닐을 덮어서, 비닐 표면에 습기가 맺히는지로 간접 확인도 가능합니다.
즉, 지금 의심되는 것은 두가지 인데...
난방 몰탈 타설 후 너무 이른 시간 내에 마루 공사를 한 경우
마감 전에 이유와 위치는 알 수 없지만, 누수가 있었던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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