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는분께 설계+실내인테리어+감리까지해서 약 2500정도에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설계상 하자도 많고(도면때문에 피본게 많습니다), 인테리어도 본인이 하고싶은걸 강요하고,
마치 본인집짓는데 제가 시공사인마냥 행새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계약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인테리어도면 한장도 안나왔습니다.
조용히 준공때까지 참아야하나, 아니면 어짜피 사이 안좋아질거 미리 인테리어비용이라도
환불받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중요한게, 제가 단독주택을 짓다보니 이것저것 해보고싶은게 많은데, 관련 법령 검토를 확인해줄 사람이 없는데, 이거라도 시키는게 나을까요?
인테리어 도면은 재촉을 하시고, 법규검토를 의뢰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설계를 환불받고자 한더라고 그 세부 금액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감리까지 계약이 된 상태여서 준공 때까지의 업무가 남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 보다는 공사 중 의심이 가는 부위에 대한 사진을 많이 남겨 놓으셔서 준공 후 하자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