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침실 소음관련 문의드립니다.
준공된지 5년 미만 아파트인데요.
침실3에서 유독 충격음이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리고 큰 소음이 아닌 아이가 흥얼거리는 소리나 일반적인 대화소리가 들려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침실3은 평면에서 보는것처럼 이웃세대랑 대칭으로 면해있고 공동욕실을 접하고 있습니다.
소음활동이 침실3 부근에 집중된건지 침실3이 시공에 문제가 있는건지 다른 침실이나 거실보다 침실3이 잘들리는 편입니다.
주기적으로 퉁퉁 거리는 소음이 생생하게 들려서 화장실에서 물건을 내려놓는 소린가 싶어서 화장실 점검구를 열어서 천장 부분을 찍어보았는데요.
제가 판단했을때 이슈가될만한 포인트를 빨간 동그라미 쳐봤는데
특히나 배관 타공부 마감에 꽤 큰 틈이 보이는데요.
이런 부분으로 소음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걸가요?
화장실 천정 벽 틈새나 배관 틈새 마감이 이정도가 정상인지 먼저 문의드립니다.
한가지 헷갈리는 부분은 침실3에서 화장실 소변소음, 양치소음 정도는 안들리는거 같습니다.
다른 문제일 가능성도 커 보이는데 골치 아프네요.
침실 3에서 옆집과 마주본 내벽과 창문이 있는 외벽이 만나는 모서리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서 더 크게 들리는지 봐주세요.
오 맞습니다.
일전에 피아노 소리랑 이상한 소음이 들리길래
소음쪽으로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창문벽과
옆집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근 이었던거 같습니다.
침실2도 가끔 피아노 소리가 창문벽 근처에서 잘 들렸던거 같기도하구요.
소음이라는게 참 주관적인 영역이라 힘드네요.
참고로 침실3 옆세대랑 면하는 벽의 외기쪽에 단열 문제도 있어서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서 근거자료 제출해서 작은 구멍 뚫고 폼쏘는 작업을 하긴했습니다.
그 것을 사진찍어 올려 주시겠습니까?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