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된 아파트인데요.
안방베란다와 세탁실 크랙으로 as신청을 했어요.
As시기라서 접수 했는데, 와서는 간단한 메꿈과 페인트칠만 하고 가셨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같은 곳에 크랙이 또 올라왔어요.
또 as신청을 한 상황인데요;; 또 대충 하고 가실것 같은데,
사인을 해주기도 그렇고, as기간은 곧 끝나가는데, 걱정입니다. 특히 수전부위가 안방, 세탁시 세군데가 특히 그래요ㅜ
혹시 물을 틀면, 크랙부위로 물이 세어 나올까 겁이나네요;;
그리고, 안방 베란다 창문아래 크랙이 두군데가 길게 생겼는데
작년에 그곳에서 물이 세더라구요;; 외벽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창문밖을 봤더니 역시나 크랙이 있어요;; as와서는 내벽에 하는 메꿈을 외벽에 얇게 하고는 페인트칠을 하고 갔는데, 이번 장마로 보수했던 외벽에 다시 크랙이 올라와 있고, 내부 물이 샙니다.
As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본인들 말로도 As해도 또 금간다면서, as했다고 사인하라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2. 두번째 사진은 외벽크랙과 비슷한위치의 창문내부 크랙이고, 물이샙니다,
3. 기역자 크랙 역시 지금 as를 두번이나 왔는데, 크랙이 다시 생겼어요;; 수도 사용을 전혀 안해요ㅜ 혹시나해서요;;
4,5 사진은 수전 아랫부분들 크랙 메꿈 하고 말리는 사진입니다. 대충 저렇게 하고 페인트칠 하고 가시니, 얼마 안되어 크랙이 또 생겨 as를 신청 했더니, 피곤해대요;; 저희집때문에;;
2. 외벽크랙과 비슷위치라고 해도... 벽이 석고보드도 아니고... 외벽의 저정도 실금으로 물이 내부로 들어올수 있나요? 그렇다면... 저는 처음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비가오면 내부에 누수가 있는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딘가에 누수된 물이 샤시틀이 얹혀진 벽에 고이고 그 물이 내부로 들어온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3. 수전이 붙어 있는 벽면은 외부크랙때문에 물이 새는거라면, 비가 안올때는 물이 새지 않나요? 비가 안오고 물을 사용할때는 어떤가요?
4. AS해주는 분들이 저 건물을 지은건 아니겠지만... 본인들 업무인데... 그걸 집주인에게 피곤하다라고 말하다뇨... 저 아파트 지은 회사의 사장한테나 말해야...
5. 실금가는건 원래 콘크리트나 몰탈의 특성이 안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문제는 누수네요... 저건 꼭 AS기간 끝나기전에 바로 잡아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또 피곤하니 어쩌니 라는 말을 들으시면 "피곤한게 누군데... 집구석을 이따위로 만들어놔서 진짜 피곤한건 나다"라고 집이 떠날정도로 쩌렁쩌렁하게 불만사항을 말하시기 바랍니다.
As신청하면서 눈치를 어찌나 보고, 피곤하다는 그 말에 갠적으로 처리해야하나 생각까지 했거든요ㅜ
수전은 세탁실 부분만 사용중이고, 나머지 금이간 두 수전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물이 새거나 하진 않구요.
메꿈하고 얼마안되어, 또 그 위로 금이 올라와 있어서,
눈에 띄게 보여 그냥 놔둘수도 없고ㅜ
제가 유별난 사람마냥 말을 하셔서요;;
큰소리 쳐야 할까봐요..
창틀 아래 누수는 정확히 알아봐야겠는데,
이런 경우 누수상황을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꼼꼼하게 체크하고, as기간동안 큰맘먹고, 대처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