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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으로 어려운 부분같습니다.
건전하게 하면 비용이 당연히 올라가는데.. 문제는 그 비용을 주더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200만원에 하고 싶은 방법으로 하시라라고 말씀을 드리기에는... 결국 언젠가 또 문제가 될 것이라...
모든 것을 다 똑같이 하고, 방수제만 좀 나은 것으로 바꾸고 싶어도, 죽어도 안된다. 싫다. 못한다. 너가 책임 질거냐 라는 답변만 있으니.. 좀 벽을 보고 있는 느낌도 있고요.
그러므로, 위의 댓글에서 핵심을 이야기했으니.. 그 세가지만 지켜도 성공을 한 셈입니다.
1. 벽타일의 맨 하부 한 줄을 떼어내고, 바닥과 같이 방수
2. 수지계 도막방수제 (WPM003 또는 아쿠아디펜스) 사용
3. 모서리는 부직포로 보강
게다가 대부분은 놔두거나 재활용을 하면서요. 상황은 이해가 됩니다.
최대한 빨리 수리해야 화장실을 사용할수 있으니 말이죠.
위에 내용을 보면 벽타일로 그대로 둘것 같은데요. 그러면 또다시 누수가 발생할 확율이 있습니다.
벽전체는 아니더라도 벽과 바닥이 만나는 코너와 벽과 벽이 만나는 코너에 방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수는 반드시 도막방수를 해야 합니다.
시멘트 액방은 절대로 하면 안되고요. 고마스(검은색)도 웬만해서는 피해야 합니다. 방수방법은 https://www.youtube.com/watch?v=Lau4W18SgUY 와 https://www.youtube.com/watch?v=5BP6DIUjWk8 를 참고하시고요.
이유에 대해서는 채널의 더 많은 영상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렇게 정확하게 하면 공사기간이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금액에 대해서는 업체의 공사방법도 모르고, 안다고 하더라도 남의 견적에 이게 적당하다 안하다를 제가 말할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협회방법으로 하면 화장실 전체를 뜯어내고, 방수하고, 타일 붙이고, 매지넣고, 도기 붙이고 생각보다 공정이 많습니다. 당연히 시공시간도 생각보다는 길고요. 도기나 수전등을 재활용한다고 해도, 저 금액보다는 더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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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으로 어려운 부분같습니다.
건전하게 하면 비용이 당연히 올라가는데.. 문제는 그 비용을 주더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200만원에 하고 싶은 방법으로 하시라라고 말씀을 드리기에는... 결국 언젠가 또 문제가 될 것이라...
모든 것을 다 똑같이 하고, 방수제만 좀 나은 것으로 바꾸고 싶어도, 죽어도 안된다. 싫다. 못한다. 너가 책임 질거냐 라는 답변만 있으니.. 좀 벽을 보고 있는 느낌도 있고요.
그러므로, 위의 댓글에서 핵심을 이야기했으니.. 그 세가지만 지켜도 성공을 한 셈입니다.
1. 벽타일의 맨 하부 한 줄을 떼어내고, 바닥과 같이 방수
2. 수지계 도막방수제 (WPM003 또는 아쿠아디펜스) 사용
3. 모서리는 부직포로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