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여러모로 골치를 썩고있어 질문드립니다 ㅠㅠ
반 셀프로 이전에 누수이력이있는 꼭대기층 상가를 보수했는데,
천장을 철거하고 나서 보니 3번 사진처럼
철근이 여기저기 드러날만큼 시멘트가 많이 떨어져있었고,
혼자는 감당이안될거같아 목수를 불러서 단열, 천장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기존보다 층고를 높이고싶다고 했더니 저렇게 천장에 상을
붙이겠다고 하셨고, 아이소핑크를 2번사진처럼 목재 사이사이
끼워넣는?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틈이막 생기면 문제가
생기지 않겠냐 여쭈었더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석고보드 붙히고 페인트칠까지 하고 2주정도 지나니
비가 몇일 오지않았는데도 이렇게 물이샙니다.. 그럼
결로현상이라고 보는게 맞을까요? 공사했을당시에는 괜찮았지만
저 현상?이 발생한지는 3일정도되었네요,,
정말 제기준 돈도 많이쓰고 엄청나게 고생도 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여튼 결과가 이렇게되었는데 원인파악은 어떻게 해야하고,
책임은 물을수있는건지 정말 막막하네요 ㅠ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결로지요...
상기 사진만 봤을 때 엉터리 단열입니다.
각 지역마다 외기에 면하는 단열재(압출법/비드법) 두께 규정이 있답니다.
만일, 제가 시공을 한다면 우레탄폼을 압출법(아이소핑크) 단열재에 발라서 부착했을 것입니다. 천정에만 설치하는게 아니라 벽부분도 단열이 필요합니다.
석고보드 붙이기 위한 목심(석고보드 피스용) 은 최소한으로 설치하구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냉방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지금 날씨에 실내 결로가 생길 조건을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