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탑층 주방 창문 샷시틀 모서리 부분에서 우천시 누수가 있는데 관리사무소와 하자보수AS팀과 함께 확인중에 있습니다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향성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창틀 외벽 코킹부분은 육안으로 관찰시 의심되는 곳 한곳 빼고는 멀쩡해 보입니다. 갈라진 부분에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봐도 물이 내부로 들어오거나 하지 않음 (사진첨부함)
옥상도 관리사무소와 확인 하였으나 특별히 크랙이 보이거나 방수부분에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걸레 받이를 열어 창틀 아래 부분을 확인해본바 특별히 누수가 의심되는 부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천정안쪽으로 누수 여부를 살펴본바 특별히 의심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일단은 하자보수센터에 외벽 실리콘코킹 및 밧줄을 타고 외벽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중이고
보수센터측에서는 한번더 비가와서 어떤 반응이 오는지 보자며 손놓고 기다려보라고 합니다ㅠㅠ..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저 역시 보수센터의 말처럼.. 비를 기다려서.. 비와의 연관성을 먼저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비가 올 때만 물이 새는 것인지, 마른 날이 지속되어도 물이 떨어지는지에 따라서 검토의 범위가 크게 달라질 것 같거든요.
다음 비에 양이 많아진다면 외벽(창문 주변)이 아닌 옥상을 살펴 봐야 하는데.. 그 보다는 창문 상부의 마감을 뜯어서 그 물이 어디를 통해서 떨어지는지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말씀하신 것 처럼 창문 상부의 마감을 천장까지 철거해서 그 안을 살펴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1. 비가 올때 체크할 사항
1) 비가 오면 몇분? 몇시간 후 후 누수가 되는지?
2) 비가 그친 후 몇분? 몇시간 후 누수가 멈추는지?
2. 만일 비가 올때 몇분내로 누수가 되고, 비가 그친 후 몇분내로 누수가 멈춘다면
: 창틀코킹, 창호조립코킹(창틀 45도 각도부위, 내부 창틀코킹), 외벽균열로 의심해볼수있습니다.
3. 만일 비가 올때 몇시간 있다 누수가 되고, 비가 그친후 몇시간동안 누수가 된다면 옥상방수를 의심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