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주택 입주 4개월(9월초경)부터 창에 결로가 조금씩 생겨 제습기.보일러가동.환기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창을 둘러싼 합판에서 결로가 심합니다.
요즘 날씨에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창위에 틀에서 물이 뚝뚜떨어집니다.
매일아침 틀에 물닦는게 일이고 하루만 지나도 곰팡이처럼 검게 변하려고 합니다.
샷시업체는 건물 구조적인?문제 라고 하는데요.
환기가 문제인지 시공이 불량인지 봐주십시요.
창호와 맞닿은 합판 결로는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습도계에40-60유지 하고 있구요
보일러는 낮21 저녁22도 이렇게 셋팅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창의결로는 아래쪽으로는 항상 있구요,그보다 창틀을 둘러싼 합판과타일에서 결로가 더 심합니다.
매일 물닦고 한지로 흡수시키는게 일이예요.합판과 창틀사이가 이미 우글거리고 하루만 지나도 푸른색 곰팡이가 올라 옵니다
손이 안닿는 액자 창은 곰팡이심하구요.
대개의 경우, 창문 주변의 열손실로 인해서 창틀까지 영향을 받는 경우는 흔해도.. 창문으로 인해서 그 옆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다만 창을 설치할 때, 창호회사에서 창문 주변의 단열폼 등을 밀실하게 채우지 않아서, 그 쪽으로 외부공기가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문 주변 벽체의 단열상태와 함께 창틀 주변의 마감을 봐야 하는데.. 공사 중의 사진을 가지고 계시면 찬찬히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