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현관 하부씰 관련 문의드렸는데 이번엔 거실 바닥입니다.
사전점검 후 입주 전 하자보수 확인차 방문해보니
현관 하부는 철판으로 덧댐 보수 하셨더라구요.
(그래도 중간부분 틈이 있어 재보수 요청 드렸어요)
처음으로 보일러 가동시켰는데
첨부한 파일과 같이 탕탕 거리는 소리가 거실 바닥 곳곳에서 한 시간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AS 접수센터에서는
추운 날씨에 처음 보일러 가동해서 그런거다,
시간 지나면 괜찮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아무래도 아닌 듯 하여 하자접수는 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인은 분명한데, (사라지지 않을 경우) 불행히도 보수의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
난방배관 주변에 몰탈이 밀실하게 채워지지 않은 탓이라서, 소리가 나는 몰탈을 철거하고 재시공하는 수 밖에는 없는데, 그런 AS를 받아 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조금 두고 사라지는지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링크 주신 글과 관련글들 정독할게요.
말씀하신대로 일단 지켜봐야겠어요
하자 접수 후 약 2주동안 시공사에서 지속적으로 보일러 가동시켜 확인했고, 입주 후 더 이상 소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수도, 전기, 가스 요금은 모두 시공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