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어진 베란다없는 29층 거실통유리 주상복합입니다
바람이 꽤 부는날이면 거실 샷시 프레임내부에서
맑은 부딪힘의 땅땅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날때 샷시프레임을 만져보면 진동이나 별다름은 없습니다
소리나는 부위는 영상에서 보이는 저곳입니다
다른쪽은 그런현상이없습니다
영상의 초반부에 딱딱 소리가 납니다
바람이 심하면 영상처럼 1ㅡ2초의 간격으로 여러번 소리가 나는것이 반복됩니다
바람이 심하다고 소리가 다다다 부딪히듯 나지는않습니다
작년8월이사시 내부 인테리어를했고ㅡ샷시에 흰색필름지를붙이고 창문 프레임에 실리콘을 제거하고 흰색실리콘으로 전체 테두리했습니다ㅡ
소리나는 샷시쪽 위 창문을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전동창이었는데 고장이 잦아서 수동형 창으로 교체했습니다
교체한창문이 기존창보다 조금작게 제작돼 업체에서 실리콘등으로 맞춰놓기는 했습니다
아랫집이 거의 창문을 열어놓고 지냅니다
바람부는날 블라인드인지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처음엔 샷시프레임이 모두 연결된 건물구조이니 아랫집때문일까도 했는데...별개의 것같기도하고.
창문을 교체할때생긴문제인지. 아주 단순히 아랫집에서 부딪히는소리인지. 여튼 소리는 딱 한곳에서만 납니다
창문이 큰바람에 문제가 있을지..
부산이라 작년처럼 태풍이라도오면 통유리라
불안감이 듭니다
속단키는 어려우나, 아랫집에서 무언가 창틀에 부딪히는 직접음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떠나서, 창호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충격음은 결코 아니므로, 소리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면 그냥 두셔도 되고, 소리 자체가 거슬릴 정도일 수 있으니, 그럴 경우에는 아랫집에 이야기하셔서, 열어 놓은 창 주변으로 흔들리는 것이 있다면 고정해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속단키는어려우나라고 답변주신것처럼 아랫집의 부딪힘이 원인도 될수있다면
바람이 불때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바람세기에따라 많이날수도 적게날수도 불규칙하게날수도있지않을까요 항상 딱딱 일정하게 납니다
다만, 그래도 일단 확인을 해보시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맘이 펴하실 것 같습니다.
그 것이 아니라면 위에 언급된 것 처럼 구조적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리는 아니고, 만약 프레임 내부에서의 소리라면 지금 상태에서 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어서요....
업무시설에서는 흔한데, 주거시설은 밤에 주무시니....
큰 틀에서는.. 이런 문제로 주거시설에서 커튼월 디자인은 엄밀히 맞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