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배기시스템과 샤시하자 문제

신축아파트 입주했는데 겨울에 집안이 전체적으로 썰렁하고

자려고 누우면 윗 공기가 차갑고 자고 일어나면 코가 맹맹하고 목이 칼칼해서

샤시하자 의심 및 분석을 하던 중에 조금은 황당한 현상이 발견되어 의견 여쭙니다.

아파트는 경기권에 있고 2년 안된 브랜드 29층 신축아파트에 중층 입니다.

상황1. 주방후드를 가동하면 거실 내창의 기밀이 약한 부분으로 라이터불이 꺼질 정도로 제트기류 처럼 바람이 들어옵니다. 기밀이 약한 부분은 주로 창문끼리 겹치는 부분에 좀 유격이 있다거나 그 부분 모헤어를 고정한다고 피스를 박아서 모헤어가 좀 비는 부분 그 하단에 풍지판 끼우는 곳입니다.

주방후드를 강하게 틀수록 그 제트기류 같은 바람의 세기가 비례해서 쎄집니다.

상황2. 위와 동일한데 큰방 화장실 환풍기를 키면 위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심지어 화장실과 거실내창까지는 나무문 2개가 존재하는데 닫아둔 상태에서 가동해도 동일합니다.

전열교환기를 틀어도 주방후드 세기 만큼은 아니어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전열교환기를 중으로 2~3시간 틀어주면 미세먼지는 확실히 낮아지긴 합니다.

질문.이런 현상을 어떻게 분석을 해야할가요? 기밀이 약한 샤시 하자로 봐야 하는건지..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봐야하는건지..?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