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올해 2월초부터 바닥에 진동이 느껴져서
통 잠을 못 자고 있네요
시작된건 윗집이 뚝딱뚝딱 하면서 이사를 나가게 되면서부터이고 ,
그때부터 밤에 잘때마다 물이 흐르는 느낌의 진동을 많이 받게 되었어요
진동이 일정한게 아니라 숫자로 표현하자면 123456789999999~~~ 55555555
이런식으로 점점 쎄지다가 낮아지는..
물이 흐르는 듯한 진동때문에 지역난방을 의심하게 되었는데요
새벽 3시쯔음이 제일 심해지네요
누군가 말하기를 윗집이 나가면서 밸브를 잠구는 바람에 우리집으로 압력이 몰려서 그렇다고 하는데..
맞는건지.... 어제는 참다 못해 보일러 다 끄고 밸브를 잠그니 잘 안 느껴지더라구요
밸브 잠그고 보일러 끄면 될 것 같기는 한데..
다음 겨울은 어떻게 할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른집이 밸브를 잠구게 되면 밸브가 열려있는 집으로 압력이 몰린다는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각방온도조절기가 모두 열려있는 상태에서도 동일한 소음이 생기는지 확인이 가능할까요?
경우에 따라 감압변 혹은 차압변을 설치하면 소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설비업체를 찾으셔서 감압변을 설치하는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차압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관리사무소에 요청하셔서 메인펌프의 압력을 조금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