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온수배관 공사 후 다른방에서 누수를 발견했는데요..ㅠㅠ

G 이보람 1 1,103 2023.06.22 10:09

한달전에 부엌 쪽 복도라인에서 온수배관이 갈라져서 미세하게 누수가 되어

밑에 집 공사하고 저희집도 바로 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사후 2주후에 장판을 덮으라 해서 덮었습니다

그런데 3주후 그 복도하고는 약간 떨어진 남동생방에서 방바닥에서 물이 올라와 다시 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온수,직수,난방 다 압력이 제대로 나오면서 새는곳이 없다며 미세하게 샐수 있으니 난방배관을 끊고 마르는걸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서 그 기사님 보시고 일주일 더 보고 안되면 욕실 욕조밑에서 샐수 있으니 뚫어보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기사님한테 욕조밑에서 새면 밑에집이 난리가 나지 않겠냐 했더니 방수를 잘해 놓으면 괜찮을거라고 하시네요 장판 뜯어서 보면 안되냐 하니 오히려 뜯으면 말라서 못찾는다고 하시고

하도 답답해서 관리사무소 직원분 오셨는데 앞에 공사한게 미세하게 샜으니 그 물이 고여서 올라온거 아닌지 확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희가 그 공사한게 아마도 3주있다가 발견한거 같아요 밑에 집에서 여행갔다오셔서 발견한게 그 때인데 곰팡이도 심한거 보니 한 2주 되지 않았겠냐 하시네요)

그래서 다른쪽 기사님을 불러서 확인하니 누수검사도 해주시고 압력 다 확인했는데 배관은 아니고 앞에 공사한 물이 다 퍼져서 그런거 같다고 장판을 뜯어서 환기 시키고 말려주라고 하더라구요 (3-4개월) 욕조 밑에 봐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샜으면 밑에 집 난리 났을거고 방수가 잘 되었다면 위로 역류했을거라고 화장실은 멀쩡해요.. 그리고 수도계량기도 멀쩡하구요)

근데 어느분 말이 맞는지 이제는 확신이 잘 안가서요... 윗집 옆집 다 확인했구요.. 밑에 집은 새는데 없는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말리려면 난방도 틀어놓는게 좋다고 하는데 몇도로 돌리는게 좋을까요?

(보일러 난방이 나을까요 아니면 온돌이 나을까요? 문은 닫고 돌려야겠죠? 제습기도 같이 돌리는게 좋은지요?? )

아니면 좋은 방법 있는지요? 일단 말리는게 우선일거 같아서요..

그리고 다른데도 올려봤는데 오,하수배관도 확인하라고 하시는데 뒤에 하수배관 쪽 다 봤는데 멀쩡하다고 하시네요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도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