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베란다 벽 크랙 문의드립니다

G eow 3 1,237 2023.06.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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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년 정도 된 아파트의 안방과 거실 양쪽으로 통하는 베란다 벽에 크랙이 다수 있습니다.

사진은 한 쪽만 올렸지만 샷시 옆에 수직 크랙은 양쪽 모두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문의하신 글에 틈이 크지 않은 크랙은 대부분 구조적 위험은 없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을 봤지만 혹시나 해서 문의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결로로 인해 베란다 천장 모서리 쪽에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 때 샷시 위쪽 크랙과 출입문 옆 벽면 모서리에 살짝 물기가 있습니다.

결로 예방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창문을 아주 조금이라도 열어두는 것을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열어두는 것 때문에 난방에 영향이 있다든가 세탁기가 얼 수도 있는 문제, 그리고 제일 최악은 베란다 옆 안방 벽에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에 차라리 베란다에서 끝내자는 생각으로 창문도 못 열어두고 있습니다.

베란다 곰팡이는 겨울 지나고 제거해주면 되는데 위에 열거한 문제들이 저는 더 난감하고 신경이 쓰여서요.

또 베란다 바닥 타일 하나가 아주 살짝 올라온게 있는데 살짝 열어둔 창문 틈사이로 들어오는 찬공기가 바닥 타일 혹은 벽면 크랙에 더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베란다에 더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닐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이 정도의 균열이 이후에 다른 곳에 생기더라도 균열 두께가 크지 않다면 안전에 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s

균열부분은 관리사무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공동주택 기둥,내력벽인 경우 하자담보책임기간이 10년 입니다.
M 관리자 2023.06.17 10:13
남의집 시설운영팀장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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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일이 올라왔다고 표현하신 부분은 사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벽면을 손으로 두드려서 콘크리트인지 석고보드인지 확인을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무래도 석고보드 표면으로 보여서요..
G eow 2023.06.17 12:57
감사합니다.
타일은 제가 지금 밖에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벽면은 두드려봤을 때 통통 소리가 났었는데 그럼 석고보드가 맞는건가요?
석고보드 균열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균열이나 바닥 타일이 겨울에 창문을 살짝 열어 놓는 것과 안 열어 놓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