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화장실 인테리어중 타일 점검하다 하자인지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화장실 벽면은 덧방, 바닥은 철거 후 방수하고 새로 타일 깔았습니다.
1. 코너비드 수평
덧방한 기존 벽면 수직이 안맞아서 코너비드가 비뚤어지게 달린다고 합니다. 덧방이라도 이정도로 단차가 나는것이 정상범위인가요?
2. 코너 타일
코너부분의 벽과 바닥 타일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해당부분만 벽면이 기울어진것같은데 하자로 볼 수 있나요?
추가로 바닥 타일 윗부분 절단면이 매끄럽지 않은데, 정상으로 봐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이전 작업자에게 수직이 안맞다하면 미장공을 탓할 것이고
미장공은 형틀목수 탓하고.. 형틀목수는 거푸집이 휘었다고 할겁니다.
누군가는 맞춰야하는데 그 누군가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안할려고 해서 그렇게 된 것 같네요.
2. 물이 고이는지를 부어보시고 해당작업자에게 보여주세요.
모서리타일 쪽 밥이 적게 들어가서 내려간듯하네요. 물이 고이지 않게 수정 해달라고 하세요.
3. 절단면은 올바른 공구의 사용 및 작업실력과 연관이 있습니다. 타일면을 보지는 못했지만
타일 이가 나가는 형태라면.. 섬세한 작업자는 아닌 듯 합니다.
그 이유인즉 벽면 덧방작업의 경우 석고보드등과 비교했을때 평활도가 떨어지기때문이며
이 평활도를 맞추기위하여 본드를 두껍게바르게된다면 본드가 양생이 되지않아
추후 타일 탈락과 같은 하자가 발생됩니다
이 모든것이 비용과 직결된 문제이기때문에
시공 작업자,인테리어업자 또는 건축주 누구의 잘못이라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2.이부분 역시 1번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3.시공자의 역량(시공능력,성향,공구 등)에 달렸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모든것은 비용과 직결되어 있기때문에
시공자만의 잘못이라고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