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사전에 보수공사 배관공사 누수공사 다하고 인테리어 전체 다 하고 들어왔는데 13년이 지나서야 21-22년도쯤 여름 (장마시기)때 아랫층에서 거실에서 물이 샌다고하여 여러차례 방문했었고
사전에 공사 다 하고 들어와서 우리집에서의 문제는 아니다 하였으나 관리사무소측에서 전문적이진 않지만 나이 많은 할아버지께서 무작정 우리집측으로 문제를 잡아서 인테리어 벽지비용을 10만원 지불하여 새도배를 해줬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집은 트라우마가 생겨서 여름에는 더워도 거실쪽 창문을 열지 못했으며 장마나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는 소나기때는 더더욱 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주 안지나서 "또 물이 샌다."고 올라오셔서 이젠 저희집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관리사무소 측이랑 협의 후 원인을 알아내고자 아랫층 천장에 조그만한 원으로 뚫어서 확인하였으나
전문 업체를 부른것도 아니였고 (어느측에서 지불감당할수가 없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저희 아버지가 처음으로 뭐라고 하시자 그때서야 관리사무소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마무리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23년 현재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주말인데 어제 비가 하루종일 왔었거든요.
아랫층에서 이번엔 주방 가스레인지쪽에서 천장에서 물이 샌다.
고 하십니다. 주말이라 관리사무소가 연락이 되질않아 우리집부터 찾아오셨다 하시는데 평일 되면 관리사무소측으로 연락할거라네요. 분명히 관리사무소는 또 우리집측으로 문제삼아 해결하라고 할거같은데 사전에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전문가의 눈으로 보시고 답변을 받아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랫층 측은 주방옆이 바로 세탁기인데 우리집 세탁기 배관으로 통해서 아랫층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합니다.(어제오늘 세탁한적없음)
사진 참고합니다. 제가 천장만 바라볼 수 없어서 의자 밞고 올라가서 봤는데 천장에서 바로 물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주방쪽 외벽 콘크리트 균열 문제인지 그쪽으로 벽에 물이 고이고 곰팡이가 섞어 고이고 고이다가 천장까지 넘어와서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왔으니 빗물이 넘쳐보이는데 이부분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아파트자체는 20년정도 된 아파트고, 아랫층 우리집 모두 비슷한 연도를 거주하고 있는데 13년이 지나서야 누수 문제가 곳곳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 오고 나서 계속 이런일이 발생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진1- 단순히 천장에서 물이 샌게 아니라 외벽타고 올라와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고 꽤 오랜시간의 오염을 보여주는 벽지
사진2-천장에서 물이새서 주방가구(나무)를 통해 물이 떨어진다고 하심
사진3-주방 창문이 저희집 창문과는 다르게 앞으로 여는 방식이고 이중도 아니여서 부실해보이는데 이것도 원인이 될 지 궁금하여 첨부
외벽의 누수라면 비가 많이 올 때 누수의 양이 늘어나며
윗집의 누수가 원인이라면 비와 상관없이 누수가 생기게 됩니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아래로 흘러 올수도 있으니 아랫집 창틀 상부 지점도 실리콘이나 크랙도 점검 하셔야 ~~ 아랫집 천정이라면 댁과 더 윗층의 외벽 점검이 필요하고요..
그러므로 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기록"으로 체크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균열이 총 2개고 아랫창문 바로 위에 하나 그 위치 근처 하나 입니다 첨부파일 추가합니다
아마 윗사진에 창문 바로 위에서 들어갈 가능성이 커보이지요? 이 경우 관리사무소측에 공용비용으로 해결해야하는데 최근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예산이 부족할거같다고 하는데 난감하지만 제대로 말하고싶습니다
아래 사진의 균열은 물이 타고 들어갈 만한 정도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