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화장실벽면 타일 몇장이 통통소리가 나는데...
안쪽에 비어있으면 이런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살던 곳에
몇년 지나니 화장실벽면 타일 떨어지고 깨지는 세대를 많이 봐서 걱정입니다.
이런것도 하자에 포함되는지요?,,,,,
우리나라에서 타일을 붙이는 방식으로는 뒤를 100%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타일이 탈락되지 않기 위한 접착본드의 접착면적이 타일면의 80%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소리만으로는 이 정도의 범위에 들어 왔는지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무언가 수정이 되어야 하거나, AS를 요청할 근거가 없기에... 나중에 하자가 생겨야 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입주전에 타일이 몇장 깨진게 있어서 다시 작업 하면서 실리콘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퉁퉁한다고 하는데 실리콘으로 붙여도 이게 붙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일이 붙을 만한 실리콘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그런 제품으로 붙였을리가 없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