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1일 이사와서 소음 관련해서 너무 예민해져서
글 올립니다. 철도길이 옆에 있는 30년정도 된 아파트입니다.제가 16층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바로 위가 물탱크실입니다.안방,거실,화장실에 특히 물탱크 모터진동소리가 잠을 못자게 계속 괴롭히네요.
처음엔 철도 소리인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밑에집 보일러가 고장난줄알았는데 그문제도 아니고 괸리실 협조하에 물탱크실 가보니 그 모터에서 나는 소리가 정확하게 일치하더군요..계속 나면 괜찮은데..소리가 불규칙적으로 계속 진동소리가 나서 도저히 잠을 청하기 힘들정도로 진동이 심해졌네요..관리실에서는 도와준다고 같이 알아보자고 하시는데 저 혼자서만 알아보는거같아 너무 힘들어서 글 올립니다. 모터 밑에 고무판을 했는데도 소음이 잡히질 않아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전 주인은 이 소리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셧고 제가 와서 이 증상이 발생한걸로 보여집니다
무소음 모터는 없지만, 저소음 모터는 있거든요. 모터를 교체하면서 방진대책 (고무발 하부에 고무 패드를 더 대는 형식)을 함께 하면 더 좋고, 모터 주변의 벽면 (물탱크표면 포함)에 흡음재를 추가 설치하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