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는 집을 구매했고 전세 만기기간이 있어 8개월 후 이사을 했습니다.
이사하기 작년 12월에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와서 가보니 전세세대 정수기에서 물이 새어나와 바닥이 흥건하고 벽을 타고 내려갔다고 합니다.
전세세대에서 알아서 피해보상하여 마무리 했는데요.
2월 리모델링을 하면서 장판을 걷어내니 마루시공이 되어있고 물이 샌 흔적이 있다고 하여 정수기 물 샌 것때문이라 생각하고 장판으로 덮었습니다
3월 이사를 하고 쿰쿰한 냄새때문에 장판을 걷어보니 마루 사이로 물이 올라오고 젖어있었어요.
정수기 물이 샌 것이 아직 덜 마른 것인지 아니면 보일러배관 누수인지 궁금합니다
12월에 물이 산 것이 덜 말라 물이 배어나올 수도 있나요??
바닥에 스며든 물은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최소 2년의 시간이 지나야만 마르기 때문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마루색이 변한 정도로 보면 오래전부터 샌 건 아니었나해서요 ㅠㅠ
혹시 전 주인이나 전세세대로부터 보상을 받을 방법은 있을까요??
4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으므로, 나무의 색이 그 기간 동안 이렇게 될 수는 있습니다.
이전 세대나 주인에게 보상을 받는 것은.. 계약서의 조항을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온님...
훨씬 낫긴 합니다만, 무척 오래 걸리는 것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