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가 심해서 예전부터 간간히 글올렸고
결국 윗집 결로수라고 판단하여 공사진행했어요.
시공사에서 겨우..해주었는데..
단열공사라고 하길래 전체 새로하는줄 알았는데
우레탄폼으로 그냥 빈공간만 메꿨어요..ㅠ
1번째평면도: 누수위치(파랑동글)
2번째평면도; 형광색부분 천장 우레탄폼으로 쏘고 끝..
윗집은 천장부분이 아닌 벽아래부분을 절개해서 저희와 같은작업한걸로 생각됩니다ㅠㅠ
이걸로 해결이될까요.
저는 안될거같아서 다시 물받이그릇을 대놓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윗집도 시공사가 공사해준다니 진행한거지
본인들 돈들여 할 생각은 없으십니다..
사진은 잘 못찍었는데 우레탄폼으로 쏘고 싹 막았어요ㅠㅠ
시공도중에 제가 크랙에서 물이나오는건데 폼만쏴도 되는거냐고 여쭤보니.. 이 분은 그냥 지시받고(?) 폼만쏴주시는분이라..
크랙은 윗집누수라며 잘모르겠다고 하시는순간 당황스러워서요..ㅠ.ㅠ
저번주에 시공사랑 상담했을때
윗집 벽 까봤는데 결로수도없고 물흔적 암것도없다고 윗집은 원인이 아닐거라고합니다..
저희집 콘크리트 미장이 잘 안되서??..
뽑기운이.잘못걸린거리고..하시는데요....
콘크리트자체에서 누수된다는걸까요...ㅜㅠ
오늘 공사로 더 불안합니다.. 당장 올 겨울이되면 또 젖을것같습니다ㅠㅠ..
더 상황이 좋지 않아 진 것은.. 붙어 있는 폼으로 인해, 물이 떨어지는 곳이 옆으로 이동을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폼이 없는 예전 상태에서 물받이를 해서 유도배수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같습니다.
바닥의 슬라브는 수평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물이 떨어지는 위치와 상관없이, 윗집의 어느 벽에서의 문제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부분만 봐서는 원인의 파악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윗집의 단열재 뒷면을 확인할 때 참관을 하셨거나, 만약 그러지 못했다면 .. 윗집에 가셔서 어느 부위를 잘라서 보았는지 물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측컨데 잘라서 보지도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만....
안그래도 작업하신분이 이제 폼쏜곳에선 물안나올거라고.....만약 또 새면 그 옆에서 샐거라구여.
윗집벽을 잘라서 보긴했다고하는데 정말 멀쩡했대요.
(젖는쪽 주변부로만 짤랐음.
윗집도 결로가 심하다고 주장하는쪽이요.)
겨울까지 기다려보고.. 또 다른 어디선가 샌다면 그땐 진심 유도배수를 알아봐야겠네요..
유도배수를 할 거에요...
제가궁금한건 유도배수했을때 평생 그렇게 살아도 건물에 문제가 생기진않을까요??...;
결로양이많아진다거나..콘크리트에 물이계속 묻은채로살아도요...
또진짜 혹시.윗층이 단열공사를 한다고하면 어떤방식이.가장이상적인 공사방법인가요?
윗집 거실외벽면(창문있는쪽) 단열하는걸까요ㅡ
거실의 외벽면 중에서 창이 없는 측벽(외기와 직접 닿는 벽)을 해야 합니다. 특히 콘센트가 붙어 있는 외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