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자가 많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한달 반 전 사전점검 때부터 보수 요청한 하자를 보수해주지 않고 묵묵부답이라 그대로 입주한 상태입니다.
상기 사진처럼 발코니 우수관이 배수구보다 현저히 낮게 (역구배?를 형성) 시공되어 물을 쓰면 배수가 안되고 우측코너에 상시 고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우측에 면한 타일면이 노출되어있기도 합니다. 큰 공사를 해야하는 하자라 시공사가 안해주려 할 것 같은데 A/S 기간이 지날 때까지 보수를 못받은 상태에서 아랫집에 누수가 생기는 원인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Q1. 추후 누수의 가능성이 있는 하자인지요? 가능성이 높을까요?
Q2. 하자 보수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이상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방법 모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추후 누수의 가능성이 있는 하자인가요?가능성이 높을까요?
- 현재로써는 크케 누수 위헙음 없는듯함. 그러나 배관이 수직.수평이 이루지 못 해 추후 장마기간 폭우시 배관 부위에서 셀 염려 존재. 폭우시 관찰 필요함
2. 하자보수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이상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방법 모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상적인 방법 : 1항 처럼 관찰 필요. 수평잡기 위해 재시공시 방수층 파손으로 인한 누수 위험
※ 건물의 하자보수도 하자보수 기능공의 마인드/숙련도/이해도의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임. 한마디로 서울대병원 교수랑 동네 의언 수준의 차이(적절한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 하자보수 기간은 배관의 경우 3년/방수의 기간은 5년 이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아파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