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가 시멘트 위로 있어서 수리한 상황입니다. 화장실 타일 속 온수관이 누수였고 정도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아래집에 누수는 없었고 시멘트 위로만 물이 미세하게 퍼진것 같습니다. (누수기간 약 세달)
이 상황에서 장판 가장자리 부분(문지방쪽) 만 뒤집어서 며칠 말린 상황인데요. 장판 한가운데는 뒤집지 않아도 자연히 마를수가 있나요? 가구가 있어 장판을 모두 다 뒤집을 수가 없어요. 뒤집다 찢어질것 같고요.
가장자리 쪽만 뒤집어 두면 습기가 이쪽으로 빠져 나온다는 얘기도 있는 반면, 바닦에 붙어있는 장판은 평생 습기가 안마른다는 얘기도 들어서요. 다 들어내서 재시공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물이 들어간 양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장판이 덮여 있다면 영원히 마르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장판을 걷어도 유의미할 정도로 기간이 단축되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인데요.
우선은 아래 글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