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잘못선택해서 올렸네요.. ;;
전원주택 건축중입니다.
도배를 위해 보일러를 돌렸는데 다음날 물난리가 났습니다.
보수 해놓은 사진 첨부했습니다. 첫번째가 시공한 사진
두번째가 시공후 5일째되는 사진입니다.
1. 바닥공사는 기포콘크리트 타설하고 난방배관 넣고 몰탈로 마무리했습니다.
2. 5일째 보일러를 계속 돌리고 있는데 시공한 부분이 전혀 마르지 않고 매우 뜨겁습니다.
현관문쪽은 계속 물이 채이는 상황이고요.
외관의 물 번짐 자국도 전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3, 업자는 기포가 머금은 물이 빠져나와서 괜찮은거라고 하는데. .
이곳에서 본 글을 보면 바닥 말리는데 몇개월이 걸린 다는데 구멍뚫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보일러는 끄고 물을 뺀 다음 누수탐지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방배관의 문제라면 해당 부위를 파내야 하므로 그 때 바닥에 들어간 물의 양을 보고 후속 조치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확인해보니 외부 벽은 저색 그대로고요.
수리한곳은 물기는 없었습니다.
물을 빼고 누수탐지를 해야할까요?
이게 다 마르는데 얼마나걸린까요? 촉촉한 흙입니다.
업자는 구멍을 낼 필요없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