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관련으로 답답한 마음에 이곳을 알게되어
조언 및 문의드리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5층 빌라에 4층이고 우선 누수 발생한 곳(거실 창) 위에는 공용옥상입니다.
2년정도 거주했는데 겨울에 한번? 물방울 좀 떨어지고
비올때도 멀쩡했는데, 이번 2차 장마 폭우때
갑자기 저 틈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고, 비그치니까
잠잠해졌네요; 2중창에 외벽마감 제 눈에는
잘되어보이는데 어떤쪽이 문제인지 몰라서요 ㅠ
괜히 수리했다가 물이 벽지쪽으로 흐르면 그게 더 난감한거
같기도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거실쪽만 그랬는데 안방쪽 창틀위에서도 같은현상이
보이네요 ㅠㅠ
제 경우에도 이 번 비에 계단형 두겁석 사이의 실리콘이 오랜 세월 더 이상 버티지 못해
손톱 두께 정도의 틈이 생겼고 그 틈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와 창틀을 타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이 틈새의 실리콘을 깨끗하게 벗겨 놓은 후 새로 실리콘 시공을 하여 막은 후로는
더 이상 새진 않고 있습니다.
바닥 방수에 문제 없어 보인다면, 난간 고정 앙카 부위도 다시 한 번 확인 해보시고요.
평소엔 보이지 않는 정도지만 유심히 찾다 보니 보이네요.
사람불러서 한번 보고 실리콘 시공해야겠네요 ㅠ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