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틀 위쪽 곰팡이 관련하여 고견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빌라를 매매했는데요.
6층 건물의 탑층이고 위쪽으로는 걸어다닐 수 있는 옥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실과 작은방 창틀 위아래쪽에 곰팡이를 발견했습니다.
참고로 두방 모두 베란다를 확장한 형태입니다.
인테리어 사장님 오셔서 작은방은 벽 전체에 단열재를 새로 깔았고,
거실은 창틀 아래쪽만 일부 깔았습니다.
현재 작은방은 문제없고 거실 창틀 위쪽에 곰팡이가 새로 생겼는데요
사장님은 옥상 누수 같다고 하시는 상태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걸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옥상 아니면 창틀 혹은 외벽 문제일 것으로 생각중인데
창틀 실리콘 코킹 + 외벽탐지 해보고 안되면 옥상 방수 공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전문가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맨 아래 사진에 붉은 색 원을 그려 놓으셨는데요..
그 한가운데를 보면 난간대의 오른쪽에 돌틈으로 물이 안쪽으로 흘려 내려온 자국이 있거든요. 그 쪽을 먼저 보수를 해주시고, 난간대와 돌이 만나는 고정 부위의 실리콘이 터진 것이 있는지를 먼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저 부위에 부틸테이프로 보수해도 괜찮을까요? 실리콘이 낫다면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