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 정도 된 아파트 구매자입니다. 층수는 모두 6층 건물로 1층 주차장 2층 로비및 세입자
3456 층은 입주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 그중 4층 입주자 이구요.
올해 4월 전 집주인분이 올도배를 진행하셨고, 저는 7월초 매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있던 장마후 건물 밖과 연결되있던 작은방 2곳에서 벽과 닿은 샷시 상부 및 하부에서
곰팡이가 발생하셨습니다.
창문이 보시다시피 건물의 바깥쪽에 위치해있고 방의 왼쪽편으로 치우쳐 있는데요.
비가올때 가서보니 창과 맞닿은 왼쪽벽 이 좀 축축했던거 같습니다.
오른쪽편은 벽지도 괜찮았고 아예 샤시 하부쪽도 습기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일단 실리콘 노후가 의심되어 벽지만 부분교체를 하기위해 , 곰팡이도 닦기 위해 벽지를 제거했더니, 샷시와 벽에 구멍과 틈이 저렇게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곰팡이의 원인이 혹시 벽의 틈에서 흘러 들어온 것인지 알수 있나요,? 제가 이해가 안됐던 것은 하필방의 두곳 모두 벽과 맞닿은 쪽만 물이 들어온것이 좀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다른쪽 방은 샷시의 상부부터 하부까지 벽지의 빛바램과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운이 보여요.
전 집주인분께 문의를 드렸더니 집에 거주중이실땐 이런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도배 진행중에 벽체가 뜯겨 나갈 수도 있는 건가요,,,?
휴.. 여쨋든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일이 뭔지 ,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벽의 틈에 의한 누수이면 제가 해야하는 공사가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드려요.
글을 잘 못써서 ㅠㅠ 정신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에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모서리에 실리콘을 여러번 바른 자국이 있는데요..
아마도.. 이 전 집도 그 쪽의 누수를 해결해 보려고 여러 시도를 했던 흔적 같습니다.
외부 마감을 알려 주시던가, 외부의 창문 쪽 사진을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외부임을 확신하기 위해. 아래 글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겠지만... 창틀 하부에 물을 한 바가지 정도 부어서 누수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쪽에서의 누수가 아니라면 외부측이라고 확신을 할 수 있으니까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0826
그건 외부 창틀과 벽체 사이에서 어떤 틈이 있어서 생기는 누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