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관대리석 젖음 현상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2019년도에 신발장 부분과 그 밖에 현관 대리석 부분이 조금씩 젖어 들어간 후 색이 점점 짙어져
누수 탐사하는 분을 불러 시공을 하였습니다.
(화장실 배수구 부분에 흙이 노출이 되어있었는데 충분한 깊이로 배수구 부분을 시공을 하지 않아 흙으로 물이 지속해서 스며들었고 그 물이 현관 대리석을 젖게 한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고 배수구 부분을 조금더 아래로 파서 깊게 배수구를 묻고, 백색 시멘트?? 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
공사 당시 변기 역시 크랙이 있으니 교체를 진행하라는 의견을 받아서 몇달뒤 화장실 변기까지 모두 교체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곳입니다.)
그 뒤로 현관 대리석 부분은 색이 점점 연해졌습니다. 더 이상 퍼지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공사가 잘됐구나 생각을 했고 필로티 구조 빌라 바로 하층의 집인데 해가 잘 들지 않아서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비가 많이 오고 난뒤, 현관대리석 부분에 색이 다시 짙어지고 있어 고민이 깊습니다.
공사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또다들 누수가 생긴건지 해서요
비가 그치고 습해지지 않을때까지 지켜봐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도 계량기 벨브를 잠그면 별침을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도계량기를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집안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별침은 역시나 돌아가지 않습니다. ㅜ 혹시나 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전문가 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현관 부분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우선 비와의 연관관계 부터 확신을 가져야 하므로, 비가 그친 후 양상을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측컨데.. 그 배수구 공사를 할 때, 방수를 제대로 보완한 것이 아니라면.. 그 깊이 뭍었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영구적 해결 방법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비와의 연관성 부터 확인을 하고 고민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보완이 되어야 합니다.
예측컨데. 배수구가 하부에 있고, 물이 그 배수구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흙이 있거나, 다른 층이 존재한다면.. 그 쪽으로 물이 들어갈 여지는 있습니다. (제가 정확히 이해를 했는지 확신은 없으나..)
그리고 부분적인 보수로 문제가 해결되기가 참 어려운 것이 화장실입니다. 그러므로 무언가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하려면 전반적인 보수가 되어야 합니다.